slc > mlc > tlc > qlc로 갈수록 보통 가격은 낮아지면서 수명, 성능, 안정성은 떨어집니다. 지금 tlc는 3d낸드와 dram으로 그 약점을 상당부분 보완한 상태인데 qlc는 초창기 tlc보다도 성능이나 수명이 떨어지는데 가격마저도 tlc와 별 차이가 없어서 살 물건이 못 됩니다

용량 뻥튀기 하기에는 좋죠.

수명에 나빠서 그렇지...

쉽게 말해 속도는 느리고 수명도 짧은 메모리입니다.

가격이 저렴허다는 게 장점입니다만 저거 넣는다고 아이폰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은 희박하겠죠.

이쪽저쪽 원가절감에 열중하네요

Quad Level Cell의 약자로 셀 하나에 4비트가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젠 삼성이 낸드플래쉬 가지고도 이런소리를 듣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참 ㅋㅋㅋㅋㅋ

낸드플래시 탑이 삼성인데 개판칠까봐 걱정이라... 허허

애초에 어떤쪽으로 개판을 치죠

OLED도 삼성이 탑이죠? 근데 삼성에서도  BOE꺼 사용하죠? 

낸드라고 그렇게 못하겠냐 이말입니다. 

삼성이 낸드플래쉬와 SSD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가지고 있는데 참 ㅋㅋㅋㅋ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어휴 할말하않....

'애플이 넣는다는건 기존 QLC 문제점들을 다 햐결했으니 넣지 않을까요' 라는 발언에 '애플이 넣으면 삼성포함 다 QLC 넣을껀데... 뭣도 안되면서 QLC넣도 개판쳐놓을까 걱정'이라고 하셨는데, 낸드 플래시 시장에서 33.5% 점유율(올해 1분기 기준)을 차지하는 회사가 말씀하신 바로 그 뭣도 안되는 회사입니다.

'애플이니까 문제를 해결했을 것이다' 라는 논리를 펼치셨으니 아이폰 6 당시 MLC/TLC 혼용 건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당시 소비자 시장에서 TLC SSD는 비주류/비선호였고, 지금의 소비자 시장에서는 QLC SSD가 딱 그 위치죠.

이와 같은 전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더라도 도대체 어떤 근거에 의해 애플이 QLC 셀의 비교 열위를 '해결'했다는 믿음을 본인에게 주는 것인가요?

극강의 꼼꼼함 완성도 세심함을 보여주는 곳이 애플 입니다.

근데 그렇게 문제가 많이 있다면  QLC를 넣지는 않겠단거죠. 

QLC에 나타나는 문제들을 해결을 했으니 전 모델에 넣는다 말하겠죠.

설마 문제들 떡하니 보이는데 전 모델에 넣을까요 

그래서 님께서 "극강의 꼼꼼함 완성도 세심함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말씀하신 애플에서 출시한 아이폰 6 시리즈에 MLC/TLC가 혼용되었고, MLC/TLC 탑재 모델 간의 비교 우위/열위가 분명히 존재했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당시 TLC가 가지던 MLC 대비 비교 열위가 현재의 QLC가 TLC에 비해 가지는 비교 열위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인다고도 말씀드렸습니다. 

애플이 아이팟 나노 출시하면서 싸구려 메모리 사용해서 파일 전송속도 엄청 느려졌었죠. 그리고 타사도 애플과 가격 맞추려고 느린 메모리 사용해서 예전 수준으로 속도 회복하는데 몇 년이 걸렸던 예가 있습니다. 그리고 pc 시장에서 qlc는 아직 인정 안해주고 있고요. 

UFS는 전송규격이고 낸드와 다른 이야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