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국 링링허우(00년 이후 생) 들이 중국 국가 자체를 아이돌 화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이게 가능한게 사실 중국의 급격한 성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근거가 없지는 않습니다. 물론 통제는 기본으로 깔고 가구요. 

우리나라 국뽕의 결은 대략 2020년 전후로 달라 졌다고 생각합니다.

싸이 bts를 지나 기생충 오징어 게임까지.. 이런 문화적인 확신과 서양 선진국이 코로나 때 보여준 헛점을 보고 드디어 20년 만에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우리나라 선진국이라고 해도 씨알도 안먹혔는데.. 우리나라는 대충 넉넉히 잡아도 00년대 쯤에는 선진국이었거든요.

어쨌든 요즘 보면 이제 다른 나라를 배우자... 같은 말을 하면 이빨도 안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솔직히 몇년전 이나 지금이나 별차이 없는데.

물론 과거에도 근거 없는 국뽕 만 있었던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때는 우리나라가 대단해 느낌이 라기 보다. 뭔가 "우리 주제에 이런 좋은게 생겼다."느낌이었죠. 척박하지만 고생 끝에 어쩌고 저쩌고.. 이런 느낌이지요. 

지금은 일본 국뽕의 초기 버전 느낌이 듭니다. 일본의 근거 있는 국뽕의 시작의 예를 하나만 들면.. 

지금 한국 기업이 애플 구글 아마존 넘어서 세계 1위 에다가 50위 안에 저만큼 한국 기업이 들어 있다고 생각해 보시길.. 우리나라 국뽕 지금 정도로 되겠습니까? 

저랬다가 거품빠지고 국뽕 만 남고 현실을 부정 하고 싶은 사람들중 다수가 극우가 된겁니다. 

우리나라도 경제 발전으로 문화가 발전했고 경제가 힘을 잃는다고 해도 문화는 좀더 갈 것이지만 어쨌든 끝은 있을 겁니다. 

사실 일본은 아직도 세계 3 위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리즈 시절 만큼은 아니고 그걸 그들은 그리워 하는 거겠죠. 

우리나라도 지금이 리즈 시절이며 근거 있는 국뽕을 조심 해야 합니다. 출산율 때문에 이민을 받는 다면 더더더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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