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낙 계륵 같다는 느낌을 아직 지울수가 없네요.

최근에 S21이랑 아이폰13 기웃기웃 거리긴 한데,

폴드3을 메인폰으로 쓰면서 약간 불편한 점들이 보여요.

역시나가 역시라고, 무게가 가장 걸림돌이네요. 운동할때 힘들어요...

자전거나 러닝할때, 특히 자전거 탈때 주머니에 넣기도 그렇고.. 라이딩 자켓도 처지고 하는 불편함,

-> 이건 지금 싯포 가방에 넣어다녀요. 혹시 몰라서 천주머니?? 같은거에 넣어다녀요. 꺼낼 때 마다 귀찮... ㅠ

러닝할때는 어쩔 수 없이 손에 들고 다니는데, 직업특성상 통신축선을 상시 유지해야 하기에.. 불편한 부분.

결국 휴대폰인데 휴대하는게 가장 걸림돌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하지만 막상 어디 앉아서 화면 펼치고 인터넷 서핑이나, 사진감상 할 때에는 매우 편하다는점.

참.. 이를 어찌할지 ㅇㅅㅇ...

PS : 아이패드 미니 6 나오고나서 이 기변병이 더 커지네요. 그냥 미니만 추가로 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