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11번가에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하니 상품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상황이라 반품 배송비가 청구될 수 있다 이렇게만 말하네요. 상담사랑 대화하다가 답답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상담사가 메크로 답변하고 끊으려는거 제가 확실하게 답 들을려고 이러한 상황에서 나에게 반품 배송비가 청구되는 기준이 뭐냐고 계속 질문하니 여자들 특유의 짜증이 섞인 길게 내빼는 말투까지 들려서 통화하는 내내 화 참느라고 미치는줄 알았네요. 반품 배송비 내라고 하는 순간 바로 11번가 탈퇴합니다.

판매자가 자기가 파는 물건의 실물을 모른다며 후기 사진이랑 판매하는 제품이랑 같은지 아닌지 확인조차 안해주는 알머스도 알머슨데 11번가 대응도 그냥 환장하겠네요. 아침부터 환장하게 빡치네요. 반품비 요청하면 반품 하지말고 뜯어서 사진 찍어가지고 삼성 맴버스나 삼성 카페등등 사이트들에 최대한 뿌릴 수 있는만큼 뿌리고 버려버릴까 고민중입니다. 돈도 돈인데 기분이 너무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