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이다보니 침대에서 계속 뒹굴뒹굴중이라...

카페를 가려면 샤워를 해야합니다(...)

(어제 저녁에 하고 자긴 했는데 머리가 눌리고 기름져서..ㅠㅠ)

대신 카페에 가면 제가 짝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사장님이라 카페에 있을 확률 90% 이상)

카페 마감시간은 9시 30분

지금 씻고 준비하면 7시30분쯤 집에서 나가서 걷는데 15분정도..

대충 8시에 카페에 도착해서 1시간~1시간 30분정도 있다 오겠네요..

어제는 버즈 라이브를 끼고 갔었는데 (음색이 취향은 아니라) 흥이 안나서 오늘은 버즈 프로를 가져갈 예정잎니다..

1. 짝사랑하는 사람도 보고 맛있는 음료도 마시고 좋아하는 버즈 프로로 노래도 들을겸 귀찮아도 씻고 다녀온다

2. 아 몰랑.. 귀찮아...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그냥 멀리서 보러 가는건데.. 궂이...? 침대에서 더욱 더 뒹굴거리며 하루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