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겨울 시작"…삼성전자·SK하이닉스 '암울한 전망'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683
- 2021.10.29. 18:36
D램값 9% 빠졌다
2019년 7월 이후 최대폭 하락
고객사들 D램 재고 충분
모바일 제품 비중 큰
삼성전자·SK하이닉스 타격 불가피
2019년 7월 이후 최대폭 하락
고객사들 D램 재고 충분
모바일 제품 비중 큰
삼성전자·SK하이닉스 타격 불가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반도체에 혹독한 겨울이 시작됐다.”
메모리 반도체인 D램 가격 하락 전망이 현실화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4분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29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 10월 D램 PC향 범용제품의 고정거래(기업 간 거래) 가격은 평균 3.71달러로 9월보다 9.51% 떨어졌다. 2019년 7월(-11.18%) 후 최대 하락폭이다. 올 들어 꾸준히 상승하던 추세가 무너진 것이기도 하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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