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다시 매각설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조선비즈 발이구요.

화웨이·에릭슨·노키아 벽에 막힌 삼성 네트워크사업부… 반복되는 매각설 - 조선비즈 (chosun.com)

뭔가 이상하죠. 삼전에서 매각 아니라 했는데도 계속 매각설 기사가 나옵니다.

근데 같은날 나온 기사가 하나 더 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발 기사 입니다.

삼성전자, 64TR 장비 개발 지연…5G 품질 편차 심화되나 (ddaily.co.kr)

기사 내용은 "화웨이, 에릭슨 대비 삼성 기지국 장비 개발이 더디고 이로 인해 품질이 뒤쳐질 수 있다." 입니다.

심증이었는데, 점점 확증이 되어갑니다.

삼성전자에서 네트워크 부문에 대한 경영 진단 결과, 경쟁사 대비 메리트가 현재 떨어지는 상황으로 판단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당장 매각은 아니지만,

통신장비 R&D 및 신제품 개발에 대한 역량이 계속 미흡하다면 매각을 고려할 수 있다는 신호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