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를 보고 순간 아이패드 미니인 줄 알았습니다. (매직키보드에 달려있는게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모델입니다.) 순간 아이패드 미니가 벌써 전시가 됐나..? 아이패드 미니에 매키가 달렸던가..? 같은 온갖 생각이 다 들었었네요. 지금 보니 11인치 되게 작아유,,

2.

브레이드 솔로 루프를 차봤습니다. 7 사이즈는 헐렁하고 6 사이즈는 좀 끼던데, 다이어트 좀 하고 6 사이즈를 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 저 가죽 트레이 정말 탐났습니다.

4. 맥세이프 달린 에어팟 프로는 넉넉하게 쌓여있었습니다. 제가 산 녀석이 8월 생산인 것으로 보아, 꽤 오래 전부터 양산되었던 모양입니다.

5. 맥 미니는 매끈했습니다. 그런데 왜 맥 미니에 연결된 모니터 옆이 아니라 아이맥 옆에 놓여있었던걸까요?

6. 아이폰 프맥은 상당히 큽니다. 그리고 줄어든 노치는 생각보다 LG틱하진 않았고, 카메라도 (바닥에만 안 놓는다면) 크게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폴드를 쓰다가 바형으로 돌아가면 S21 울트라와 유이하게 선택할 수 있는 선지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이 크게 복작거리지도 않아서 편하게 구경하고 물건 픽업해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