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립이 셀레스티얼이나 이터널스까지는 적용되진않았던게 아닐까요.

10억년에 하나씩 뉴 셀레스티얼이 나오는 구조인데 하필 10억년만에 돌아온 이번 셀레스티얼의 출생지가 지구였던거고

어차피 이미 각종 전쟁으로 발달된 의학기술로 인해 인구증가율은 300년 사이 폭증했고 절반으로 줄어든 공백정돈

10억년의 길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굉장히 짧은 시간 내로 복구될 것이라고 예상하지않았을까요.

결국 타노스는 지구멸망이 목적이 아니라 그냥 우주 개체수 반토막이었으니까..

아리솀의 목적인 뉴 셀레스티얼 양산계획엔 차질이 없었으니 그럴만하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