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3의 경우 제가 받은게 불량이었던건지...

머리를 앞으로 숙이면 소리가 답답해지고, 뒤로 넘기면 조금 개운해지는 이상한걸 받았습니다.

그리고 19.9만원, 3BA라고는 상상할수도 없는 답답한 소리가 나오더군요...

(1mm정도? 아주 살짝 빼면 조금 개운해지긴 합니다만, 출시가 기준 반값이었고 약 10년전?에 출시했던 애플 뉴 인이어도 이것보단 훨씬 시원한 소리였습니다...;;)

제 귀에 안맞았던건지, 유닛이 불량이었던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불량 확인하고 반품 고민하는 사이에 수월우 카토 공구가 떴길래...

이거다! 싶어서 바로 (불량으로)반품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환불이 완료되어서 바로 주문하고 싶었으나...

아직 유광버전만 수입되고 있어서 매트컬러 물량 확보될때까지 존버하기로 했습니다ㅠㅠ...

이미 해외리뷰도 많고, 자주 가는곳에서 리뷰도 없이 공구부터 열릴 정도면 이건 무조건 좋은거다! 싶어서 (컬러 말고는)고민을 1도 안하고 결정했네요..

(먼저 받으신분들 후기도 좋더라구요..)

근데... 기다리기가 너무 힘드네요... 으...ㅠㅠ

맘같아선 유광으로 당장 지르고 싶습니다만...

기존에 사용하던 스타필드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티도 안날만큼)아주 약간 칠까짐이 진행되어서...

무광버전 존버해야겠...는데... 너무 궁금하고...ㅠㅠ....

날짜라도 잡혀있어서 예약이라도 받으면 좋겠는데...

일단은 커케 물린 스타필드로 버텨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