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토록 기대한 각진 디자인+S펜으로 플러스 먹고, 엣지도 저는 좋어해서 가산점..

시제품일거라 마감은 당연히 실물이 더 나을 거고요.

카메라 디자인은 꽤 호불호 의견 나오는데, 그래도 벨벳 디자인에 대해서 호가 많았던 거 생각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그리고 올라온 이미지만 보고 추측하기로는 카메라 링을 감싸는 금속 테가 카메라 렌즈보다 나온 것 같아서, 폴드3나 아이폰 같은 렌즈 툭툭튀가 아닌 듯 싶어서 좋습니다.

근데 이건 정말 흐릿한 이미지 보고 추측한 거라 아닐 가능성도 있고요.

우려되는 점은 하단 배젤이 생각보다 큰데 저는 일단 시제품이라 대기햅ㅎ고, 그대로 나와도 노트울트라 정도 같아서 신경 안 쓸 것 같습니다. 저는 베젤 대칭인거에 그닥 신경쓰는 성향이 아니라서...

그리고 SD카드는 결국 빠지는가 보네요ㅠㅠ 이건 확실히 아쉽습니다.. 양면으로 넣어줘...

그래서 결론적으로 일단 기다려봐야 겠지만 나온것 만으로는 평타에서 만족 사이를 왔다갔다 하네요.

저는 노트9에서 넘어갈 것 같습니다. 오랜 존버의 끝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