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야기하고 싶은건 실 양산품은 해당클럭에서 저것보다 전압이 높게 나올꺼라는거죠.

그러면 그만큼 전성비는 더 낮아지게 되는것이고요.

원본에서 AIDA기준 0.89V인데 PL1이면 충분히 가능한 전압입니다. 당장 11세대 모바일 PL2에서 1.1V정도 걸리는데요

르누아르의 경우는 3GHz 정도 유지하려면 1V 정도의 전압이 들어갑니다.(4650U 기준)

11세대는 만저보질 못해서 얼마나 들어갈지 모르겠습니다만 양산품이 0.9V에 저정도 클럭을 유지할수 있다라면 0.05V 이상의 오프셋을 줄수 있다는 말인데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그 르누아르를 저도 쓰는중입니다.4800HS 기준 대략 0.9~0.95V사이에서 8C/16T 올코어 3Ghz 가능하고 보통 i9나 R9같은경우 동일TDP에서 조금이라도 높은클럭이 나오는놈들을 사용하는 만큼 35~45W에서 충분히 빅코어 3Ghz가능합니다. 당장 르누아르 최상위인 R9 4900HS도 35W TDP에서 올코어 3Ghz가능했어요 문제는 인텔이 여기서 만족하냐 아니면 조금이라도 더 높은성능을 위해 9세대 이후 H칩마냥 PL2를 뇌절하냐의 문제죠

HS 라인업이야 워낙에 클럭 체리픽에 가까운 물건이라 이야기가 좀 다르긴한데 4800H만 해도 전압이 꽤 낮게 들어가는군요.

아무리 2코어 잘라낸 제품이라지만 -U 라인업인데 전압이 저정도 차이나는거면;;;

CORE에만 35W에 저정도 성능보다는 좀 처지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드는데 전압보면 가능할수치 같기도 하네요.

PL2는 쿨링성능 확실하고 전력제한도 넉넉하게 풀린 노트북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요소중에 하나라 크게 문제 삼을 정도는 아닌거 같고요.

지난 세대는 전성비가 후달려서 억지로 PL2를 끌어 올려서 절대 선응을 맞춘 느낌인데 반해, 빅코어도 전성비가 나아진 상황이라면 PL1에서도 나아진 성능일테고 PL2는 덤이라는 느낌이라 걱정할 꺼리는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