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학생인데요 저는 게임을 안 하지만

제 주변 친구들은 아이폰을 쓰는 사람이 아무도 없읍니다

게임을 엄청 하는데 오히려 아이폰을 안 씁미다

겜 종류도 많고 업뎃도 요즘은 안드까 빠르다더군여

3년전 노트8 쓰는 애도 이정도면 성능 충분하다고 그러구요 ㅇㅅㅇ

오히려 겜 안하는 인-싸 부류의 애들이 아이폰을 씁니다.

제가 충격 먹었던건 아이폰 6s를 썼었는데 "지문인식이 잘 안되서 힘들었는데 이는 보안이 좋은거를 보여주는거다!"(실제로 한 말) 라는 얘기도 들었죠...

그냥 사실 뭐 폰 관련해서 뭐만 나오면 그냥 감성적이다 5글자로 막히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보급기 쓰면 아이폰 쓰게 된다는 말도 사실 좀 그런게

초등학생까지 내려가면 보급형 플래그십 구분 못하고 그냥 갤레기다

이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중고딩 정도 되면 그정도는 다 알거든요

요즘은 폴드 플립 이런걸로 비싼것의 이미지는 거의 회복이 됐어요

근데 이 인-싸 친구들에겐 애초에 폰 = 아이폰 이라서 그 외의 것을 자기 친구들이 쓴다? 그러면 배척도 배척인데(약간 일부로 아 너 에어드랍 안되지? 카톡으로 줄게 뭐 이런식...) ㄹㅇ 신기하게 봅니다 ㅋㅋㅋ

그냥 자기가 플래그십이던 보급형이던 폰을 바꿀 때는 아이폰이라는 인식이 깔려있어요...

갤럭시의 이미지, 보급형 플래그십 유무 상관없이 폰 = 아이폰 이게 맞읍니다.

보면 갤럭시 뭐 샤오미 등등 포함 안드 폰 쓰는 애들이 정말 없어서(인-싸 부류 애들 중에는 더더욱 없어서)사실 신기할만도 하긴 해요

그러면 반에서 인-싸인 애들 보다 아닌 애들이 더 많지 않냐! 라고

하실 수도 있으거 같은데 얘네가 반 분위기를 주도하다 보니...

솔직히 관심 없던 애들도 다 아이폰으로 갈아타고 인싸에 합류(?) 하는 일도 있고

막 그렇읍니다...

그래서 게임을 하든 안하든 보급형을 썼었든 플래그십을 썼었든

그냥 공평하게 폰 = 아이폰이라는 공식이 깔려 있다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그럼 왜 이런 이미지가 된거냐 하면 아무래도 유튜브 연예인 인스타 이런 이유가 젤 크지 않을까 싶읍니다. 지코가 갤럭시를 쓴다는게 주목받는 일이 될 줄은...

그러면 저와 제 친구들은 인-싸가 아니라서 갤럭시 쓰는거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