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단위에서 뷰어 받으려면 뭐 이상하게 정책 건다는데 그건가보네요?

지금 확인해보니 개인에 한해서는 받기 편하게 해 뒀네요.

제가 몇년전 마지막으로 받아 봤을떄는 페이지 노출이 일반 한글 다운로드 페이지가 아녔거든요.

기업의 경우는 지금 확인해보니 까다롭게 해 놨네요.

사용목적과 몇카피 사용할건지, 혹시 배포할건지등을 적어서 보낸 후에 한글측에서 인증을 해 줘야만 받을 수 있네요. 만약 리젝되면... 불법적이지만 개인용 받아야겠죠.

단순 뷰어를 카피수 사용목적 배포여부 묻는게 이해가 안 되는 거 저 뿐입니까

웃기긴 하지만 의도는 명확하죠.

보기만 하는거지만 많이 쓸거면 한글 라이센스 받으라고 아마도 영업이 들어가지 않을지? ㅎㅎ

어차피 의도가 보이는지라 저거 제대로 적어서 보내는 회사도 없을것 같네요.

예전에 뷰어 받기 어렵다는 지적들이 끊이지 않아서 개인은 바로 받을 수 있게 바뀌었는데, 기업은 뷰어받을라면 한 1주일 넘게 걸려서... 어차피 적어서 낸 자료 가지고 분석할것도 아닌데 그냥 너무 오래걸립니다. 거의 거절은 안때리긴 하는 것 같던데... 그냥 폼 자체를 약간 수요파악용으로 데이터수집하는 느낌입니다.

구버전 중에 2010이나 2014같이 오래쓰이는 애들이 있긴 해요

문제는 지원기간 다 끝났거나 3주 후면 끝날 애들이라 그렇지...

맥버전 2014도 내년이면 지원 끝이라...

그 동네도 부실하기는 마찬가지이긴 한데

최소한 프로그램 새로 내면서 꾸준히 지원하는 모양새라도 보이지만

한글은 진짜로 2014로 내년까지 버틸 기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