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 캠핑 전문 온라인 카페에 글이 하나 올라옴

구로에 있는 캠핑장에 SBS 웹드라마 촬영팀이 왔었는데
촬영이 끝난 후에 스태프 13명이 한 자리에 모여서

불 피우고, 술 마시고, 노래 부르고

마스크 하나도 안 끼고 모여서 놀음.

해당 캠핑장은 장작 금지인 캠핑장인데 장작불을 세 개나 피우고,

20시까지 이용 시간이었고 20시 넘어서 이용시간 끝났다고 주인이 가서 말했더니

촬영 끝나고 늦은 시간이어서 밥만 먹고 가겠다고 했다고 함.

주인이 수시로 올라가서 얘기했는데 금방 치운다 하면서 2시간 반을 더 있었음.

SBS 관계자는 이에 대해

“SBS 예능 웹드라마 촬영 종료 후 모두 해산한 상황에서 일부 외부 스태프들이 남아서 방역수칙을 어긴 것으로 파악됐다. 제작진은 관리 감독에 책임을 통감하고 향후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말함.

외부 스탭이라니 바로 썰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