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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진

우크라이나도 참 멍청하죠

나토(EU)가 키예프를 위해서 브뤼셀을 포기할리는 없을걸 생각을 했나 의문이 듭니다

 

심지어 아버지 부시도 그걸 가지고 우크라이나에 경고했는데....

 

우크라이나가 지금 이 꼬라지가 된데에는 나토와 러시아의 귀책사유가 더 크지만 1차적인 이유는 멍청한 우크라이나의 판단에 있죠

 

어쨌든 본인들의 판단이니 불쌍하지는 않습니다

천서진
모두가 완벽할수 없으니간 찌그러져도 괜찮아!!!
댓글
8
1등 함흥비빔냉면
2021.12.27. 00:29

동부, 남부의 러시아어 제 1사용지역과 서부의 우크라이나 우선지역 간의 대립, 그리고 극한의 부정부패 ...

동부에서 근무하던 월급 못 받은 군인들이 정부에 빡쳐서 러시아쪽으로 돌아섰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IS가 창궐하던 시기 이라크의 막장 부패, 장교 이탈 현상과 비슷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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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진
글쓴이
천서진 함흥비빔냉면 님께
2021.12.27. 00:36

다만 이라크는 본인의 미래를 선택할 수 없었지만 우크라이나는

1. 소련해체 2. 핵무기포기 3.조지아 침공 4.2014년 선거

무려 4번의 기회를 다 박살내고 끝내 멸망의 길을 스스로 선택했다는게 참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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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흥비빔냉면 천서진 님께
2021.12.27. 00:53

그때야 소련 붕괴 직후라 핵무기를 갖고있다고 해도 빈곤국 처지가 될 것이 뻔해서 서방의 경제지원을 기대하고 핵무기를 포기했다면.. 지금은 비교적 최근인 2014년에 크림반도를 눈앞에서 뺏기고도 이렇다할 복수의 칼을 벼릴 능력도 안되는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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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986N
2등 SM-G986N
2021.12.27. 01:36

애초에 그짝동네가 한국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하나의 나라" 로써 똘똘 뭉치지 못했습니다. 소련시절 유입된 러시아계가 많은 동부와 우크라이나계로 나뉜 서부, 그리고 사실상 러시아의 발원지나 다름없는 키예프가 서부에 있는 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쉽사리 포기하지 못할거라는게 자명하죠. 그리고 고르바초프가 소련 해체때 이걸 어떻게 조율하는거 하나도 없이 걍 다 독립 발싸 히히 이래서 아르메니아랑 아제르바이잔이 월경지 갖고 싸우고 칼리닌 그라드가 월경지인 개판이 난거죠. 우크라이나 문제도 거지같았던 소련 해체 문제의 연장선으로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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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오더
3등 사이렌오더
2021.12.27. 03:06

저게 겉에서 보기처럼 간단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가장 걱정되는건 "핵포기=폭망"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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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노인
독고노인
2021.12.27. 05:00

우크라이나 살았던 입장에선 문제를 너무 단편적으로 보시는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우크라이나 입장에선 없는 살림이기도 했지만 미국 말 들은 덕분에 유로마이단도 당하고 안좋은 꼴을 많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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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find
Barnfind
2021.12.27. 07:30

코미디언정권이 바보짓한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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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ire
sourire
2021.12.27. 12:49

우크라이나 글을 보는데 너무 단편적으로 보시는게 아닐가 싶습니다

핵폐기도 러시아는 그나마 살만했는데 

우크라이나는 거의 죽어서 그거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안될정도였습니다

서로 양쪽 편 선택을 강요받다 보니 이꼴이 난 거지요

더불어, 동구권 국가들은 잘살던 소련시절보다 뒤쳐지고 낙후되버려

오히려 소련시절로 회귀하자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가들의 결집력이 없다시피 합니다

러시아에 있던 부유한 사업가의 인터뷰에서 소련으로 회귀하면 재산의 절반을 기부할 의향까지 있다고 할 정도로

전반적으로 소련시절에 대한 갈망이 큽니다

공통된 말이 적어도 자기네들 국가끼리는 전쟁하지 않았고 그런 걱정도 없었으니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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