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전제가 30~40대는 변화를 안 해도 된다는 전제인건가요?

바뀌어야 할 확실한 이유가 있다면 30~40대 인구가 수십년 후에도 많은 비율을 차지할 거라는 근거는 핑계에 불과하죠.

물론,, 바뀌어야 할 확실한 이유가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일 명일 이런 단어가 일본어라던지 하는 확실한 이유가 생긴다면 30~40대가 "노력해서" 한국말을 지켜야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가끔은 일본어라는 얘기도 있는데, 아니라는 말도 있고 그러네요. 

어떤 한자식 표현은 사어가 될거라고 보고 꽤 많은 한자식 표현이 어렵다는건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사흘을 몰라서 4흘 이러고 있는건 정신나갔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기레기들도 4흘 이러고 있던데 기본적인 서수는 당연히 배워야 하는거 아닌지. 

Kim et al.

Kim and coworkers,

라틴어와 영어의 관계와는 다르겠지만, 요 정도 느낌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체어는 존재하거나 생기겠지만 여전히 쓰인다 정도.

한국어에 한자어 비중이 50%을 넘어가서 사어가 될거라곤 생각되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