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자유 게시판 *자유로운 대화공간입니다. 회원간 예의를 지켜주세요. #정치글 #친목 금지

sourire

어릴적에 여기저기 싸움거는거 좋아했는데

  • sourire
  • 조회 수 186
  • 2021.12.30. 22:13

건전한 의미의 토론은 성장을 일으킨다고 믿었고

그렇게 행했었죠

 

어른이 되서 느낀건 허무함 뿐이더라고요

달라지는건 없고, 서로 기분만 나쁘고

오히려 제가 더 상처받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호불호를 표출하는것을 잘 안하게 되네요

싸움될 요지는 눈살만 찌푸린 채 도망만 가기 급급하고요

댓글
10
AurA
1등 AurA
2021.12.30. 22:16

애초에 인터넷에서는 건강한 토론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가끔 있습니다. 

[AurA]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sourire
글쓴이
sourire AurA 님께
2021.12.30. 22:19

인터넷 말고 현실에서도

그렇고 제 삶이 그런지 몰라도 그렇네요 ㅠㅠ

청년 당원으로 지내왔었는데 (지금은 탈당했고 미코 특성상 어느 당이라고는 못하겠습니다)

거기서도 마찬가지더라고요

[sourire]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AurA
AurA sourire 님께
2021.12.30. 22:20

아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대부분 최소한 한국에서는 자기 말이 맞다 = 토론 이니까요. 

[AurA]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sourire
글쓴이
sourire AurA 님께
2021.12.30. 22:22

더불어 저도 그렇고 발언을 한 사람은

책임을 지는 것을 안하고

저도 책임질 발언을 하고 안지킨것을 깨닫는 순간

조금 부끄러워지더라고요

그게 제가 나간 이유고요

[sourire]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AurA
AurA sourire 님께
2021.12.30. 22:29

본인이 틀린걸 인정하는 연습을 하면 꽤 좋습니다. 저는 비교적 디게 쉽게 쉽게 인정 하거든요 별거 아닌데 이게 사실 사람도 죽일 수 있는 것이기도 하지요. 말씀하신대로 아예 안하는게 나을 수도 있지요. 

[AurA]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포인트봇
포인트봇 AurA 님께
2021.12.30. 22:25
회원님 4포인트 채굴 성공!
[포인트봇]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sourire
글쓴이
sourire AurA 님께
2021.12.30. 22:27

저도 뭐 바꾸겠다! 이런 의욕으로 앞섰고

다른 분들도 그렇게 행한거긴 합니다

의욕만 앞서니 책임을 못지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야인으로 돌아가서 소소하게 적성찾아서 살고 있습니다

그 일환 중 하나가 미니기기 덕질이죠

[sourire]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띠링
2등 띠링
2021.12.30. 22:18

요즘은 호불호 표출하면 안되겠더군요.

본문과 같은 이유도 있고 순식간에 무슨무슨 혐오론자로 되기도 해서..

[띠링]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Love헌터
2021.12.30. 22:49

토론의 재미를 느낀것은 저는 대학시절입니다.  90년대 중반이라서  토론하다보면  이 사람하고 계속 이야기하고 싶다.  이 사람은  여기까지.  그런것을  배우게 되었읍니다.  세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  영어연극  준비하면서도 열띤토론 그리고 모꼬지.  거기서도  이 사람하고 오랜시간 보내고 싶다.   이 사람은  여기까지.  사람보는 눈을 배우게 되더라구요.

[Love헌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취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수칙 240809 수정 admin 19.11.25 7 61845
핫글 내가 누구 [6] file 루시우 12:35 14 222
핫글 안올린거 아까워서 올려보는 사진들 [8] updatefile 고민은배송을늦출뿐 15:33 9 141
핫글 심각한 좋았쓰 중독입니다 [15] file 우리애는물어요 13:36 9 241
91920 포켓몬빵 삿슈 [6] file 서피스프로8 22.03.21 3 262
91919 너무 야하네요 [14] file 오토카모 22.03.20 3 493
91918 우한코로나 걸린거같네요 목하니확... [3] file 대출받아서기변함 22.03.19 3 340
91917 ㄴㄴㅊㅋ [4] file 만두궁물 22.03.19 3 213
91916 요며칠 인체실험해본다고 [21] 바고부 22.03.19 3 322
91915 이제야 야로나가 실감납니다. [8] Havokrush 22.03.19 3 255
91914 하나 금융그룹이 첼시 인수전에 참여한다네요 슬기로운미코생활 22.03.19 3 182
91913 4월 초에 2박3일 경주 포항 여행 준비중입니다... [5] 자린고네 22.03.18 3 138
91912 "너무 많이 먹는다"…무한리필집 출입 막자 몸싸움 [5] MrGom™ 22.03.18 3 336
91911 아니 전 왜 배송일도 안나오나요 [7] file Memeko 22.03.17 3 117
91910 음식관련 소신발언 입니다 [19] 미코총통 22.03.17 3 259
91909 ㅎㄹ 자전거전용차로만 처벌규정이 있군요 [3] MrGom™ 22.03.17 3 300
91908 러시아 디폴트라네요 [7] Memeko 22.03.16 3 552
91907 버즈 찾았읍니당 [1] 이태리밤고구마 22.03.16 3 153
91906 급식비는 떼어먹어야 제맛 [16] 까만콩3개 22.03.16 3 278
91905 왜 의욕없다는데 안믿어주눈지 모르겠습니다:( [7] Ginza 22.03.16 3 425
91904 오늘의 주유비 [5] file 쿼드쿼드 22.03.15 3 194
91903 왜 이제서야....? [7] file Dydx 22.03.15 3 155
91902 저는 섹시함니다 [3] file Alternative 22.03.15 3 168
91901 집근처에 맥도날드가 없습니다.. 버거킹은있었다가 사라졌습니다.. [12] 기만심문관 22.03.15 3 242
91900 해병문학덕에 [8] 까만콩3개 22.03.14 3 632
91899 당황스럽네요 [2] 이태리밤고구마 22.03.13 3 124
91898 맥도날드 최애 메뉴는? [38] 만두궁물 22.03.13 3 348
91897 코로나 확진 3일간의 기록 [3] 슬기로운미코생활 22.03.13 3 243
91896 22년도 벚꽃 개화시기 라네요 [3] file Angry 22.03.13 3 240

추천 IT 소식 [1/]

스킨 기본정보

colorize02 board
2017-03-02
colorize02 게시판

사용자 정의

1. 게시판 기본 설정

게시판 타이틀 하단에 출력 됩니다.

일반 게시판, 리스트 게시판, 갤러리 게시판에만 해당

2. 글 목록

기본 게시판, 일반 게시판,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썸네일 게시판만 해당

3. 갤러리 설정

4. 글 읽기 화면

기본 10명 (11명 일 경우, XXXXX 외 1명으로 표시)

5. 댓글 설정

일정 수 이상의 추천을 받은 댓글에 표시를 합니다.

6. 글 쓰기 화면 설정

글 쓰기 폼에 미리 입력해 놓을 문구를 설정합니다.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