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국내 머기업(외국기업) 다닙니다. 일단 기업문화가 한국식이고 고인물 위주로 돌아갑니다. 국내 외국계 중에도 관리자가 외국인이면 아무래도 낫겠지요. 저는 외국에서 살다와서 외국계 들어왔는데 아뿔싸 ㅋㅋㅋ매운맛이더군요. 문화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회사도 글로벌회사지만 같은 글로벌 회사라고 분위기가 다르고 구성원이 누군지 중요해요. 하지만 추가로 말하자면 그래도 무조건 외국에 가야지요. 돌아와서 결정해도 늦지 않을거 같아요. 저는 선생님보다 학벌이 낮아서 그냥 해외경험을 공유합니다. 

퀄컴ㄷㄷ

영주권 버리고 한국왔는데 나이들어서 자주 아프신 부모님 아무때나 볼 수 있는게 엄청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