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목은 무슨 논문이나 대규모 리포트를 작성하는 듯이 거창하게 붙였으나..

 

내용은 아주 가볍습니다 ㅋ

 

 

인텔이 8086/8088에서 286,386 등등 지나가다가 16비트에서 32비트로 확장하여 x86가 만들어졌죠...

 

그렇게 잘 사용하다가 성능향상도 있고 램주소의 32비트 저주에 따라 64비트로 나와야 하는 상황에서..

 

인텔 : 아이테니엄

AMD : AMD64

 

로 나뉘어졌죠...

 

인텔의 아이테니엄은 기존 x86을 버리고 새로 출발하자 라는 이야기였고...

AMD의 AMD64는 x86에다가 64비트 명령어를 추가하여 더 나아가자 라는 거였는데..

 

뭐 인텔 쪽이 개망했죠..ㅋㅋㅋ

 

그래서 인텔도 AMD64를 라이센스 받아서 아이테니엄을 중단하고..(2021년에 완전히 단종)

 

그렇게 AMD64기반의 프로세서를 내놓았습니다...

 

참고로 인텔은 AMD64라고 말하긴 좀 매우 그래서.. x64라던가,, intel64라던가 이런 이름을 붙이는데.. 전 항상 [AMD64]라고 적고 부릅니다. 그게 원래 단어이니깐요 ㅋ

 

이렇게 AMD의 AMD64가 시장에 선택됨으로.. 아키텍처는 8비트부터 64비트까지 모두 들어가버린 엄청나게 큰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

 

그래도 인텔과 AMD가.... 인텔은 12세대이상.., AMD는 Zen 아키텍처 부터 다시 엄청나게 향상되면서 아직 발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되는데..

 

추후 128비트 아키텍처로 넘어갈 타이밍이 생길게 뻔합니다...

 

이제 이 128비트 아키텍처는 어떻게 될까요...

 

가능성따윈 뭐 뒤로하고 제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32비트까지는 버리고..

 

64비트는 명령어 에뮬레이팅?? 같은걸로 호환성을 가지는 128비트 아키텍처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

 

뭐 그때는 10, 20년은 더 있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