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드로 뭔가 필기하는것은 답답합니다. 가벼운 메모는 좋지만 pdf를 보고 하는 것은 음.. 정말 급한게 아니면 굳이? 라는 생각만 드네요ㅡ.

이동 중에 필기 같은 것까지 고려하실거면 일단은 폴드 추천입니다

어쨌건 메인스크린이 있어서 화면이 넓고 펜이 되니까요

11인치는 필연적으로 가방에서 꺼내고 넣고 해야 하는데

그거보다는 폴드가 나을 거 같고요

그렇다고 해서 11인치 딱히 처분할 필요도 없다고 보는게

결국 거치 상태에서 논문 등의 자료를 따로 보거나

거기에 필기를 하려면 여전히 태블릿이 유효하고요

그런데 또 카메라를 고려 하신다면 S22U가 적당할 거 같단 말이죠

결론적으로는

아이패드는 그대로 놔두고

카메라냐 이동 중 뷰어냐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아니면 폴드4까지 존버했다가

폴드4하고 카메라 비교되는 거 보고 결정하셔도 될지도요?

꼭 폴드의 휴대성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저는 폰+패드가 활용도나 가성비 측면에서 더 낫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특히 폰+@ 혹은 단지 더 큰 폰이 필요한게 피뎁 열람처럼 분명한 태블릿의 용도가 필요하다면 패드가 나을 것 같습니다. 

출퇴근 위주이고 노트북과 함께 쓴다면 패드 미니6가 제일 적절할 것 같은데 기변을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노트(7인치이하)는 애초부터 필기에 한계가 있고 폴드나 아패미니정도(7~9인치)의 사이즈는 들고다니면서 가볍게 필기하는 정도가 가장 적당한거같습니다.

각잡고 폴드3로 공부해보겠다 하니 결국 갤탭이 아른거리네요.

절대적인 크기 차이가 있기에 폴드 메인화면으로 필기 등을 하는게 괜찮으시다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면 대체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폴드를 쓰고 있고 필기나 책 pdf를 보는 일이 많은데, 폴드3는 외장펜이기도 하고 화면 크기도 충분히 크지 않아서 간단히 메모하거나 필기한 것을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쓰기 힘든 외부에서 확인하는 용도 정도로 쓰고 있습니다. 필기는 주로 태블릿(현재는 패드 프로 12.9이고, s8 울트라가 출시되면 s8 울트라로 갈 예정)으로 하고 있구요.

결론은 디프 같은곳에 가셔서 폴드 화면 크기가 충분한지를 확인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폴드랑 비슷한 크기의 미니5로 공부해본적 있는데 솔직히 힘들어요.

미코여러분들의 집단 지성 감사합니다! 우선 오프매장 가서 화면에 pdf 띄워보고 고민을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처음에 구매할 때 마음이 비싼게 좋겠지 라고 생각하다가 계륵이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비용보다 활용도가 먼저인 거 같네요. 여러 의견들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결론은 나신것 같지만 제 작년과 비슷한 처지이신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폴드로 태블릿은 절때 대체는 안됩니다.. 작년에 태블릿 전부 처분하고 폴드 3로 통합했는데 펜수납케이스 따로 구매했지만 (삼성 정품은 너무 별로입니다..) 회의용 필기정도이지 이걸로 PDF 리더/필기나 삼성노트 필기하기엔 많이 답답해서 포기했습니다. 다행히 사용중인 노트북이 펜S 2019라 이걸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서 태블릿은 다시 구매하진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