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패드의 활용도와 관련한 고민과 질문이 있습니다
- medicine
- 조회 수 667
- 2022.01.09. 19:51
안녕하세요. 패드 활용도에 대해 고민이 들어 질문글 작성합니다. 미코는 고수분들이 많아 다양한 의견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올립니다.
현재 아이패드 프로5 11인치 사용중이며 활용도가 윈도우 노트북이나 데스크탑보다는 적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강의, pdf 논문, ebook 책 등으로만 출퇴근 시 사용중이며 업무중에는 대부분 노트북으로 작업을 합니다. 그래도 펜 기능은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s22 ultra 혹은 폴드 3 or 4 (차기버전)으로 대체가 가능할지, 그리고 폴드 3 or 4 (차기버전)의 경우 논문, 필기 등의 활용도로 충분한지 궁금합니다. 폴드 사용하시는 분들 보면 폰 기능은 대부분 외부화면으로만 사용하신다는 분들도 있고 저의 경우 폰의 성능 중 카메라를 좀 더 중요시하기에 이럴 경우에는 완전 다른 포지션이지만 s22 울트라로 가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되네요.
이동 중에 필기 같은 것까지 고려하실거면 일단은 폴드 추천입니다
어쨌건 메인스크린이 있어서 화면이 넓고 펜이 되니까요
11인치는 필연적으로 가방에서 꺼내고 넣고 해야 하는데
그거보다는 폴드가 나을 거 같고요
그렇다고 해서 11인치 딱히 처분할 필요도 없다고 보는게
결국 거치 상태에서 논문 등의 자료를 따로 보거나
거기에 필기를 하려면 여전히 태블릿이 유효하고요
그런데 또 카메라를 고려 하신다면 S22U가 적당할 거 같단 말이죠
결론적으로는
아이패드는 그대로 놔두고
카메라냐 이동 중 뷰어냐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아니면 폴드4까지 존버했다가
폴드4하고 카메라 비교되는 거 보고 결정하셔도 될지도요?
저같은 경우는 과고 공대 테크 타면서 각잡고 논문이랑 전공책보며 공부하려하니 그런거고 휴대하면서 간단필기, pdf 보기에는 좋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미니6가 이번에 베젤줄이면서 좀 나아지긴했는데 비교영상 몇개보니 폴드랑 여전히 크기면에서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거같아요
전 필기할때 답답함과는 별개로 들고다니며 과외할때 좋고 기기자체 만족도가 매우높아 폴드 or 둘다로 가려 하지만 하나만 사신다면 각잡고 오래동안 pdf 보고 집중적으로 필기하시는지 (큰 탭,패드) 노트북 위주로 쓰며 휴대용이나 서브로 간단간단한 작업하시는지(폴드추천)로 판단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절대적인 크기 차이가 있기에 폴드 메인화면으로 필기 등을 하는게 괜찮으시다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면 대체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폴드를 쓰고 있고 필기나 책 pdf를 보는 일이 많은데, 폴드3는 외장펜이기도 하고 화면 크기도 충분히 크지 않아서 간단히 메모하거나 필기한 것을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쓰기 힘든 외부에서 확인하는 용도 정도로 쓰고 있습니다. 필기는 주로 태블릿(현재는 패드 프로 12.9이고, s8 울트라가 출시되면 s8 울트라로 갈 예정)으로 하고 있구요.
결론은 디프 같은곳에 가셔서 폴드 화면 크기가 충분한지를 확인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폴드로 뭔가 필기하는것은 답답합니다. 가벼운 메모는 좋지만 pdf를 보고 하는 것은 음.. 정말 급한게 아니면 굳이? 라는 생각만 드네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