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찌라시)현재 삼성LSI와 삼성 파운드리 간에 공방전?
- 장준후
- 조회 수 2951
- 2022.01.10. 12:02
홍콩발입니다.
현재 삼성LSI의 엑시노스 타켓클럭 달성 실패를 놓고 삼성LSI와 삼성 파운드리간에 공방전이 펼쳐져..
퀄컴의 경우 삼성파운드리에서 타켓 클럭 목표치를 달성한 반면에 삼성LSI의 엑시노스 2200의 경우 타켓클럭에 한참 못미쳐
이때문에 삼성MX사업부는 폴드4 엑시노스 채택을 선회해서 스냅드래곤으로 변경할 것을 통보..
물량이 줄어든 두 사업부간에 책임소재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GPU 클럭이 한참 못미치는 것때문에 날선 공방전을 사업부끼리 벌이고 있다고 하네요.
P.S 다른 찌라시에서도 비슷한 얘기가 나오는거 같던데...MX사업부(무선사업부)야 잘나오는거 선택하면 되는 문제니 뭐...
우선 파운드리 사업부에선 니들 일정이 너무 빡빡했다랑, LSI쪽에선 니들(파운드리) 예상 수율 믿고 한건데 뭔 소리냐 뭐 이정도라는거 같습니다.
LSI 인데 무선사업부는 왜 이야기하시는지... 정정해주시구요
'우리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 이거 TSMC 슬로건인데요, 이게 누구 저격일거 같습니까. 삼파-Lsi 구도 저격인데, 삼파가 빠지고 tsmc가 들어간다? 그런데 쌍수를 들고 환영한다? 이상하지 않나요. 그들의 경쟁사가 고객인데, 슬로건 앞뒤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lsi는 삼파가 아닌데 뭐가 문제냐 하시는거면, 반대로 tsmc는 스스로 삼성은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걸 인정하는 꼴이죠. 당연히 아시겠지만 삼파=/=르시인데, tsmc는 알고도 저걸 슬로건으로 내세웁니다. 그걸 스스로 깨버릴 선택은 할리가 없다 봅니다.
게다가 LSI 받아주면 자사 IP 간접적으로 삼파에 열어주는꼴이라고 스스로들 걱정할텐데요? 가뜩이나 캐파도 없는데 리스크 안으면서 받을 일이 없죠.
LSI도 안쓰는 삼파라고 홍보한다하셨는데, 그러면 TSMC가 받는다만다 하기 전에 삼성 경영진에서부터 안맡기겠네요. 당연하지 않겠어요? 스스로 돈 퍼부어 밀어주겠다고 한 사업부 역으로 엿맥이는 선택일텐데.
그 어느 구석을 봐도 갈 일 없습니다. 이바닥은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성능이 다가 아니거든요
댓글 제대로 읽으시는건가요..
고객과 경쟁라지 않는다는 tmsc모토이고 삼성은 이걸 가지고 있다라고 이야기 한적이 없는데요. 제대로 읽어주시면 좋겠구요,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 : 파운드리와 Lsi는 결국 삼성이니 삼성을 에둘러 저격하는 내용
tsmc가 삼성lsi를 받는다 : 그들이 두 사업부는 같은 삼성이라고 자인하면서 lsi를 받는건 그들 고객에 삼성파운드리가 간접적으로 얽힘 >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
이건 tsmc가 본인들의 프레임을 본인들이 스스로 깬다는겁니다. 버 프레임은 실제로 어느정도 먹히는게 지금인데도요.
게다가 TSMC에서는 공정IP정보 유출 우려를 안할수가 없는데요. 아니 이건 그냥 쏙빼놓고 다른 두개를 태클거시네요... 고객사로 접근한다는건요, 공정 process flow 전체를 알진 못합니다만 fab에서 제공하는 여러 공정ip들에 대한 Vop, hspice modeling 등 모두를 할 수 있게 오픈한단 소립니다. 이게 파운드리에서 어느정도의 내용인지 와닿지 않으시면 뭐, 그만하죠 여기서. 더는 안달겠습니다.
갈일도 없고 받을일도 없는 일을 뭐 무선사업부가 버린 삼파 어쩌고가 왜나오는지부터 좀 이해안되는데, 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님이야 말로 댓글을 제대로 읽기는 한 건가요?
도대체 님이 자꾸 말을 길게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tsmc의 슬로건인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tsmc 측에서 고객사와 경쟁하는 제품을 자체적으로 내놓아 팔지않고 위탁생산만 하겠다는겁니다. 여기서 고객사란 애플이 될수도 퀄컴이 될 수도 미디어텍이 될수도 "삼성"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고객사들간 시장에서 피터지게 경쟁을 하던지 말던지, 그건 tsmc 측의 사훈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 겁니다.
그런데 님은 자꾸 간접적으로 얽히니 마니. 말도 안되는 걸로 계속 엮고 있으니.. 참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