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이 일단 떨어져서.. 

그리고 데탑용 그래픽카드가 비싼것도 한몫하죠 

성능 올리려고 100만원+껍데기 주고 3060 사느니 그냥 3060 들어간 노트북을 사죠 

그거 수요 많아요?

"에어"형 노트북 유행과 썬더볼트의 발전으로 수요가 일어나려다가

GPU 너무 비싸져서 완제품이 더 저렴 + 노트북용 GPU 성능 좋아짐 + 애플 eGPU 이용 불가 + 썬더볼트 시간지나도 안저렴해짐 + 코로나로 인해 나갈일 줄어듬(바깥에 가볍게 노트북만 들고나가고 집에선 빡세게 쓰려고 eGPU 쓰는데, 코로나 때문에 밖을 안나가는..)

등등 악재가 겹쳐서 쪼그라든거 같네요 

썬더볼트도 대역폭이 발전에 비해 느린편이죠

기존 썬더볼트의 가장 큰 문제점은 CPU 직결이 아닌 PCH 를 거치는 문제때문에 대역폭과 레이턴시를 동시에 손해보는게 문제였죠.

말만 40Gbps였지 CPU와 PCH가 DMI3.0(PCIE3.0x4)만의 대역폭을 가질뿐더러 그마저도 썬더볼트에 온전히 할당할수 있는게 아니고 PCH에 연결된 다른 기기들과 나눠 써야했죠...

40Gbps는 허울뿐인 수치라는것이죠.

그래서 대역폭때문에 이런 저런 잡스런 문제가 발생했고요.

그러다 최근에 CPU에 직결되기 시작했는데 eGPU 박스 자체도 비쌀뿐더러 그래픽카드 가격이 너무 올라서 팍 쪼그라들었...

egpu박스가 비싼것도 있고 지금은 gpu 가격이 미쳐서 더 그렇죠

ASUS 정도만 밀고있는데, 자체 커넥터입니다. (썬볼 대역폭이 안나와서..)

글카 가격이 너무 올라서...

gpu시장부터가 지금 정상은 아닌 모양새라... 글카 공급풀리고 시장 안정화되면 또 어느정도 다시 등장하지 않을까여?

레이저 외장케이스에 MSI GPU 꽂아서 사용중인데 만족스럽네요. 지금은 위에 분들 말씀대로 암호화폐 때문에 글픽카드 자체가 암흑기라..

썬더볼트가 문제입니다. PCI-E 레인을 바로 밖으로 빼는 OcuLink와 달리 썬더볼트의 경우는 CPU - PCH - 랩탑측 썬더볼트 칩셋 - 썬더볼트 칩셋 - GPU 구성이라 이 도떼기 시장판으로 인한 성능저하 + 칩셋을 기판에 실장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제조비용, 칩 가격, 썬더볼트 인증비용)으로 인해서 비싼놈이 성능도 왕창까먹는 시궁창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