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보급형 하지만 '갤럭시'라는 타이틀을 갖고 가는 이상 소비자들은 비슷하거나 같은 사용자경험으로 인식할텐데 10여년이 지나도록 아쉽네요.

전화 문자만 하는데 비싼폰 필요없지만 10~18살 대의 학생들만큼 주변이랑 자기 자신을 비교를 많이 할 때도 없죠. 한편으론 아이가 대세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고, 이로 인해서 소외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요.

당장 저도 그랬습니다. 남들 XP쓸 때 윈도우Me 써서 장난이든 진심이든 놀림받았고, 중학생때 개인 휴대전화가, 고등학생때 갤럭시S/아이폰3GS 등장하면서 너도나도 카톡 활성화되기 시작했는데 스마트폰 있는 애들은 끼리 모여 놀고, 저처럼 없는 애들은 겨우 빌려서 하거나 하는 갭이 있었네요. 

솔직히 말하면 미코가 극단적으로 Geek스런 매니아 커뮤니티인지라 스마트폰으로 이야기 나오는거라 봅니다.

비슷한 이야기가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도 나왔죠.  현대차는 제네시스급만 팔아라라고...  대충 비슷한 느낌인듯 하네요

삼성은 저가 시장에서 나름 재미를 보고 있으며 이게 저소득 국가가 아닌 우리나라를 포함한 선진국 집단에서도 유효했던지라 국내에도 A12에 이어 A13 A14 A15는 꾸준히 나올거라 생각되며(과거 S시리즈만 있던 시절엔 피처폰이 그 자리를 대신 했었지요) 엄밀히 말하면 말씀하신 사례는 업체의 잘못도 아니고 저와 같은 제3자가 함부로 말 할 수 없는 그러니까 가정 내의 이야기 인지라 일반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저 핸드폰이 타겟으로 잡은 연령층이 키즈폰 사용연령인데 그럼 대략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나이대 애들중에 폰 무겁다고 안들고다니는 애들도 있고요(물론 집에선 엄빠 핸드폰으로 게임은 합니다만), 부모 교육관에 따라서 아예 피처폰만 들고다니는 애들도 많습니다...저 핸드폰이 타겟팅한게 딱 그 수요구요(튼튼함+가벼움+별거 안돌아감)

무슨 플래그십 핸드폰 안들고 다니면 따돌림당하고 애들이 답답해서 죽을라그러고 하는건 과장이 심해요.

헬리오 g80정도는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느 회사처럼 디멘시티9 넣는건 불가능하겟고...

디멘시티 700 단 a22 5g가 40만원이었습니다. 그 g80 단 a22 lte는 못해도 30만원대는 했겠죠

폰 부품에 ap만 있는것도 아니고 부품값은 출고가의 반 미만일테니 단가 맞추려면 별수 없을겁니다

M32가 17000루피로 알고있는데... 그저 오열이라고 밖엔...

어릴 때 그런게 한이 되서 부모님이랑 성인되서 선 많이 긋는 사례가 주변에 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