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좀 웃긴게 중국은 듀얼심 모델이 필수인 나라긴 한데, 남미처럼 듀얼심과 싱글심이 공존하는 경우에는 듀얼심 기기 인식이 좋진 않더라고요. 저가형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선호하진 않는다더군요.

통신3사가 이글을 좋아합니다

통신3사 : 퍼가요~

듀얼심을 의무화할 당위성이나 명분이 없다는게 문제죠.

땅덩이가 커서 통신사 하나로는 전국 커버가 안되는 나라도 아닌데다가, 2회선 운용을 위해 듀얼심을 써야 하는 사람은 소수인지라...

마치 '노트북에 셀룰러 탑재 의무화' 같은 느낌이랄까요 ;

과한 규제죠.

듀얼심을 탑재하면 많은 사람에게 득이 크게 되겠느냐 하면... 딱히 또 아니라는게 문제죠.

그냥 이통사 하나 가입해서 요금제 하나만 관리하는게 대다수일겁니다. 여행을 자주가면 모를까, 요즘은 그것도 쉽지 않고요.

어차피 듀얼 액티브는 아닐테니

전화할 때 왜 다른심 죽어버리냐고 항의가 빗발치겠네요.

듀얼심 의무화를 할 이유가 있나요...?

esim 풀려도 물리심 하나는 무조건 쓸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합니다...

esim을 통신사가 마음대로 차단을 못하게 OS나 칩에서 강제 ON을 해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