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근데 사실 스마트폰 관련 불만이 많아지는건

액티브r
조회 수 471
2022.01.23. 20:45

가격대의 심리적 저항선은 여전한데 원가는 오른다는 게 문제인것 같긴 합니다.

거의 10년동안 "100만원이면 플래그쉽이지." 했는데 현재 최고사양 제품의 가격은 폴더블 등을 제외하더라도 150만원을 넘나들고 있으니까요.

물론 10년간의 물가 상승이나 경제 성장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부담이 커졌다고 하긴 어려운데다 비슷한 성능에서 비교하면 매년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이지만 심리적인 가격저항선은 여전하죠.

결국 제조사들은 플래그쉽 위에 진 플래그쉽 라인업(?)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가격저항선을 해결하려 하는 중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9
								
글쓴이1등액티브r
									2022.01.23. 20:50									
더 옛날로 돌아가면 벽돌폰이 200만원 하던 시절도 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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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등액티브r
									2022.01.23. 20:54									
사양과 가격에 대한 논란은 매년 있었지만 요즘 유독 심한건 가격대의 심리적 저항 문제가 큰 것 같네요. 특히 플래그쉽-준플래그쉽 라인업에서 더 그런걸보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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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Niflheimr
									2022.01.23. 20:56									
가격이 한동안 일정 선에서 쭉 유지되다가
최근 2~3년 전쯤부터 갑자기 급발진해서 비싸지고 있으니까요.
 
보통은 가격이 오르더라도 조금씩 꾸준히 오르는데 유독 스마트폰만은 한동안 유지되다가 갑자기 훅 뛰어버리니까 반감이 더 심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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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므라
									2022.01.23. 21:10									
특히 안드폰은 유독 그반감이 더 심해지는게 있죠 . 삼성폰 해외 평균가가 210달러 인걸 보면 .. 유독 우리나라만 안드폰을 비싸게 사고 있으니까요. 한마디로 플래그쉽을 많이 산다는건데.. 결국 그에 걸맞는 성능을 요구하다 보니 불만이 나오는 거져 . 갤 s22울트라 140~ 150만원으로 자급제 기준으론 이제 아이폰이랑 가격차가 없습니다.
물론 실제 신품 나오고 통신사서 개통하는건 이것저것 혜택이 있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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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anna
										 니므라 님께
				
									2022.01.23. 21:12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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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Elsanna 님께
				
									2022.01.23. 21:12									
회원님 4포인트 채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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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니므라 님께
				
									2022.01.23. 21:18									
평균가 210달러라는거랑 플래그쉽 많이 산다는거랑 우리나라만 안드폰 비싸게 판다의 상관관계가...? 그리고 S21도 보면 해외가격이랑 크게 차이나지 않는걸로 알고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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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므라
										 0.1 님께
				
									2022.01.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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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니므라 님께
				
									2022.01.23. 21:26									

우리나라만 안드폰을 비싸게 산다 = 이게 그러면 뭐라는건가요
해외평균가가 210달러라는거랑 S21가격이랑은 또 어떤상관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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