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불감증 끝판왕이라 생각해요

뻔히 위험한 거 알고도 있고 처벌할 근거도 있는데 단속 안 하는 이런 게 너무 싫습니다

음주운전 급으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높은 분들 중에 아무도 이걸 나서서 단속하자는 사람이 없네요

자국산업 보호하겠다고 쉬쉬하고, 눈감아주면서 경쟁력만 떨어트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https://m.clien.net/service/board/cm_car/15444932

조금 지난자료 이지만 현기도 전면은 들어가는차도 좀 있긴합니다

다만 옵션에 꽤 높은등급으로 가야 전면에나 넣어주지만요

네 그 얘깁니다.

N 라인, N, 상용차 제외하고(그러니까 대중 승용차) 중에 제일 싼 모델이 쏘나타예요.

쉐보레는 말리부나 트레일블레이저에도 들어간 것과는 대조적이고요.

미국 엘란트라(한국 아반떼) 는 솔라글래스 들어갑니다.

그런데 당장 저희 집에 있는 5500만원 짜리 기아차도 열차단 유리 없습니다.

계도 기간이야 있어야겠지만 이미 늦은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국민선팅 된 차량 운전해봤는데 이걸 안 잡는 건 이건 나라에서 살인 면허 주는 거랑 다름없다고 생각해요.

지금이라도 때려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굳이 열차단 유리를 안쓰더라도 열차단 없는 차량들은 농도 없이 열차단만 하는 필름을 쓰면 괜찮지 않나요??

열차단 자체가 가시광선 투과율도 줄어듭니다. 적외선을 흡수하는 방식이거든요.

애초에 한국 법상 일반 유리는 틴팅 90%, 열차단 유리는 틴팅을 못해요. 90%짜리에 있는 기능 없는기능 다 때려박으면 가격이 비싸지겠죠.

지금이야 극히 일부 고객만 투과율과 차단율을 타협해서 선택하는 필름이구요. 그 마저도 앞유리만 60만원씩 하죠.

썬팅을 잡으면 차단율 포기 못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높은 투과율에 높은 차단율을 만족하려면 백만원 훌쩍 넘을겁니다.

그 가격이면 유리를 바꿀텐데... 

앞에도 제가 계도기간 10년 가져야 한다고 했는데, 정권이 두번 바뀌는 기간 동안 유지할 수 있을까? 하면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기가 열차단 유리를 빼는 낌새를 보일 때 바로 권고했어야 해요.

아하 그렇군요. 새로운 정보들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밤에 앞이 잘 보여아하는게 최우선시라 생각하네요. 운전하는 입장에서도 그게 편하지 않나 싶구요..

틴팅을 해야 한다거나 틴팅을 해도 된다고 주장하는게 아니구요... 

밤에 앞이 잘 보여야 한다는 거는 누구나 동의하는 생각입니다.

제 주장을 비틀지 말아주시면 좋겠네요. 

다만 잡으려면 계도기간을 10년 이상 줘야 하니 잡기가 힘들단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