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가성비로 암드 다 박살내고 있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리틀코어 하면 기대하던 울트라북 등에 적합한 전성비 개쩌는 코어와는 거리가 아주 멀죠.

폴락의 법칙 대로라면 보통 코어 면적과 전력소모를 1/4로 줄이면 단일코어 성능은 1/2로 줄어드는데(경험 법칙) E코어는 면적을 1/4로 줄이되 면적 대비 고성능에 최적화된 라이브러리를 써서 저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라이브러리를 그렇게 하면 면적 대비 절대성능은 조금 더 뽑아낼 수 있지만 저클럭 전성비가 떨어지죠.

인텔이 제시한 자료에서도 P코어와 E코어의 단일코어 성능 상한 차이가 폴락의 법칙으로 계산한 2배보다 작은 1.5배에 그치는걸 보면 실제로 라이브러리를 면적대비 고성능에 최적화해서 짠게 맞는듯요.

모바일보단 전력에 널널할테니

부스트클럭 안되고 면적 작아진 코어 많이 박았다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대충 그런 셈이죠. 결과적으로 면적 대비 절대성능은 극대화했지만 동일 개수의 P코어와 비교하면 면적 이외의 이점이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한 셈이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