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미니 LED TV 출하 100만대 그쳐
- Thomasp5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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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11:04
3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TV인 '네오 QLED'를 모두 100만대 출하했다. 네오 QLED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처음 출시한 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TV 라인업이다. 네오 QLED TV는 후면광원(백라이트유닛·BLU)에 기존보다 작은 미니 LED 칩을 사용해 명암비 등을 개선한 제품이다.
지난해 초만 해도 삼성전자가 미니 LED 시장 개화를 이끌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기대는 떨어졌다. 지난 2020년 하반기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021년 삼성전자의 네오 QLED TV 출하량을 200만대 이상으로 예상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옴디아는 삼성전자 목표가 180만대라고 밝혔고, 같은해 하반기 국내 업계에선 네오 QLED TV 출하량을 150만대로 추정했다. 점차 떨어지던 전망치가 결국 100만대에 그쳤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LCD TV 패널을 4800만대 구입했고 TV 완제품을 4200만대 출하했다. 지난해까지 삼성전자 TV 라인업에 OLED 제품은 없었다. 지난해 네오 QLED TV(미니 LED·100만대)와 일반 QLED TV를 더한 하이엔드 TV 출하량 합계는 1000만대를 웃돌았다. 같은해 삼성전자 전체 TV 출하량(4200만대)의 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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