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그 더러븐 느낌이 노이즈 때문일 가능성이 높네요ㅠㅠ

아무래도 입문용 드론이다 보니 센서가 그닥 좋지 않고, RAW로 저장이 안되어서 JPGE 파일을 그대로 수정하다보니 말씀하신 것처럼 노이즈가 자글자글하게 올라오는 게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ㅠㅠ

위 사진 차가운 색감은 제가 어느 정도 의도했습니다! 원본이 약간 노란색이 하늘에 끼어 있기도 하고 겨울 호수의 차갑고 선명한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요! 그런데 다른 분들의 사진처럼 그 선명한 깔끔함이 잘 나오지를 않습니다ㅠ

사진을 한번 크게 봤는데 보정관용도가 높지가 않네요 저도 포토샵을 잘하는편이 아니라서 실력자가 아닐수록 RAW가 안되면 만지가 힘듭니다 

설정 깊이 찾아 보았더니 제 드론에 RAW 파일을 찍을 수 있는 옵션이 있었네요 너무 깊이 숨겨져 있어 찾질 못했을 뿐...

다음에는 이걸로 한 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좋은결과 나올껍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RAW 파일을 보정하면, JPGE 파일에 비해 정보량?이 높아서 같은 편집을 해도 원치 않는 노이즈나 왜곡을 줄일 수 있는 건가요? 그걸 관용도 라고 하는 거죠?

그럼 같은 보정이라도 RAW 파일을 대상으로 하면 마법같이(?) 노이즈가 줄어드는 걸까요, 아니면 추가적으로 이것저것 더 만질 줄 알아야 되는 걸까요? 아마 후자...겠죠?ㅠㅠ

간단한 예로 노출이나 명부 암부의 밝기 조절을 하면 JPEG의 경우에는 계조가 깨지거나 벤딩노이즈가 올라오기 쉽습니다 그런건 막을수 있고

그리고 정보가 압축이 되지 않으니 디테일도 살릴수 있고요. 요즘은 드론 카메라의 RAW도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어서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서 왜곡이나 비네팅도 잡을수 있습니다

여튼 RAW로 살릴수 있는 사진인데 JPEG로는 못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디테일 향상의 메뉴도 지원되서 아티팩트를 줄일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어서 RAW로 찍어보고 싶어지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그냥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만져 봤습니다

만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중심으로 찍은 사진인데, 아침에 한쪽만 얼어있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ㅎㅎ

아래 사진이 매우 입체적으로 변했네요ㄷㄷ 

감사합니다!!

손님 맞을래요?

와 저는 이 색감 마음에 드네요 역시 녹색을 자연스럽게 살리는 쪽으로...

RAW는 필수인 듯 합니다ㅠㅠ 지금까지 못 찍은 게 아쉽네요

휘어져있으면 아예 녹여버린다ㄷㄷ

살바도르 달리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