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는 입장으로서..ㅠㅠ

저는 워치 때문에 아이폰 쓸 정도로 애플워치 만족도가 큰 경우입니다.

 

갤럭시 쓸때는 워치4 있어도 안쓰고 처라리 가민을 씁니다.

 

워치4 , 워치7(애플워치) 간 가장 큰 차이는 워치 페이스였습니다.

 

워치4는 페이스 변경시 몇초 누른 후 변경, 워치7은 스와이프로 변경합니다. 

 

예를 들어 워치4에서 맘에 드는 워치페이스를 햇는데 페이스에서 바로 표시되는 정보가 적을 경우(많다해도 6개정도 이고 변경등록 할 수 있는 앱이 한정되어 잇습니다ㅠ) 스와이프해서 정보를 봐야됩니다.

 

날씨를 보고 싶은데 페이스에 바로 없을때 스와이프를 몇번하거나 앱서랍에 들어가서 앱을 찾아야 되는거죠. 이게 사실 정말 귀찮아서..그냥 일반 시계처럼 쓰게 되더라구요.

 

반면 애플워치는 시계화면에 표시되는 정보가 최대 8개되는 페이스가 있습니다. 자주사용하는 앱을 등록시켜놓고 페이스1에는 원하는 페이스 2에는 정보가 잇는 페이스로 해 놓으면 한번 스와이프로 쉽게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는거죠.

 

그리고 또다른 차이점은 앱 연동성입니다. 이건 아이폰과 갤럭시의 차이점이기도 한데요.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이유가 건강관리라고 생각하는데요. 

 

갤은 삼성헬스에 갇혀있습니다. 예를들어 음식섭취 기록은 삼성헬스앱이 부족한거 같아 다른 앱으로 대체하였을때 섭취 칼로리가 삼성헬스에 연동이 안됩니다. 물론 연동되는 앱도 있을 수 있는데 저는 아직 못찾았구요.

 

반면 아이폰은 거의 모든 앱이 기본 건강앱에 연동됩니다. 제가 애플워치를 차고 운동하던 가민을 차고 운동하던 기본 건강앱에 소비칼로리가 등록되고 음식섭취앱, 물 섭취앱 등을 써드파티로 사용해도 기본 건강앱에 데이터가 모두 축척됩니다. 한마디로 내가 이번주에 얼마나 먹엇는지 운동을 얼마나 햇는지 한눈에 볼수잇는거죠.

 

그리고 줄교환, 충전속도, 부드러움 등등의 차이는 이미 많이 알려진 것들이라..

 

그래도 가끔 코골이, 인바디 측정에는 워치4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