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의 마크 거먼(Mark Gurman)은 파워온 뉴스레터 최신호에서 소문난 M2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보급형 맥북 프로에 대한 소식을 전한다.

애플이 10월에 가장 강력한 맥북 프로를 출시한 이후, 2020년 11월에 출시된 현재의 M1 모델을 대체할 보급형 맥북 프로를 출시할 계획이다.

구르만은 2021년형 맥북 프로를 M1 프로와 M1 맥스 맥과 차별화하기 위해 애플이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스토리지를 절충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 맥은 터치바도 잃게 될 것이고, 터치바를 완전히 끝장낼 것입니다.

"새로운 엔트리 레벨 MacBook Pro가 터치 바를 잃음으로써 하이엔드 MacBook Pro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주요 차별화 요소는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및 스토리지가 적고 ProMotion이나 miniLED가 없다는 것입니다. 24인치 iMac, 엔트리 레벨 Mac mini, 개선된 MacBook Air를 포함하여 M2 칩이 탑재된 파이프라인의 많은 Mac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거먼이 언급했듯이, 이 맥은 미니 LED나 프로 모션이 없는 LCD 화면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소문난 맥북에어는 미니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수 있지만, 프로모션은 그렇지 않다.

마지막으로 엔트리 레벨 맥북 프로를 M2 칩으로 업데이트할 뿐만 아니라 엔트리 레벨 맥 미니인 24인치 아이맥과 올해 중 출시될 예정인 개량 맥북 에어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애플이 인텔 칩에서 자체 실리콘으로 2년간의 전환을 거의 마무리하면서, 2022년에 몇 개의 새로운 맥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