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에 가입되어있지만.. 기기 사용은 일반인(욕심만큼 미코인)에 가깝습니다.

일반인과 기덕 사이로 따지면 6:4 느낌? 여기 게시판에 기기 분석이라든지 스펙 쓴 거보면 이게 무슨 말이야 싶을 때도 많죠..

암튼 각설하고.. 메인폰은 아이폰이고.. 회사에서 오픈된건 노트20울트라입니다.

아무래도 명함 저장이라든지, 광고 전화라든지, 보고라든지, 통화녹음이라든지..

특히 대외 전화를 많이 주고받는 업무를 하다보니.. 업무용으로는 안드로이드가 좀 낫더라구요.

회사 채팅방(단체방 휴...)에 사진을 올릴 일이 가끔 있는데 N20U는 가끔 열받게 하네요..

사진을 찍는 이유가 명판이라든지, 리스트라든지 어떠한 제품에 붙은 (작은)글자를 전달하기 위해 찍는 것인데..

자동 초점이 영 이상하다보니 화딱지 나더라구요.

진짜 짜증날 때는 아이폰 촬영 -> 텔레그램 전송 -> 저장 -> 회사 채팅방에 공유 이렇게 하기도 합니다..

게임은 안 합니다. 어쩌다가 다운받아서 하는데 금방 질려하는 편이라 길게 안 하고..

대부분 인터넷 눈팅, 채팅, 쇼핑 위주라서 굳이 바꿔야하나... 싶다가도 가끔 카메라 켜면 짜증이 솟구치고..

과연 넘어갈 필요가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