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리퍼트 전 미국대사, 삼성전자 부사장으로 영입될 듯
- 우주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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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12:05
마크 리퍼트(48·사진) 전 주한 미국대사가 삼성전자 북미지역 고위 임원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업계 등에 따르면 리퍼트 전 대사는 삼성전자 북미지역 대관 및 홍보 등 대외 업무를 담당하는 북미총괄 대외협력팀장(부사장) 자리를 두고 삼성전자와 최종 조율 작업을 진행 중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는 데이비드 스틸 전 부사장이 지난해 상반기까지 맡았다.
삼성전자가 리퍼트 전 대사를 대외협력 고위 임원으로 영입한 건 리퍼트 전 대사의 한국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및 미 정치권에 대한 원활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두루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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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좀 통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