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야, 카메라야? 이제는 헷갈립니다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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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4. 07:24
웬만한 카메라 능가하는 최신폰
12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 마트의 전자제품 코너.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공개한 ‘갤럭시S22′ 실물을 만져보기 위해 손님 10여 명이 몰려 있었다. 바로 옆 삼성이 설치한 광고판에는 카메라를 선전하듯 ‘디테일에 강한 수퍼 카메라’(갤럭시S22), ‘울트라 카메라와 S펜의 완벽한 만남’(S22울트라)이란 문구가 적혀 있었다. 삼성전자는 이전 스마트폰 모델을 출시할 때도 ‘최대 100배 줌’ ‘일상을 영화처럼 찍는 AI(인공지능) 카메라’ 등 유독 카메라 성능을 강조해왔다.
카메라 시장을 완전히 잠식한 스마트폰이 고급 카메라가 돼 가고 있다. 또 코로나를 계기로 부활한 태블릿PC는 넓은 화면과 개선된 성능을 무기로 노트북 자리를 넘보고 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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