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남궁훈 “올 연봉 총액 15% 증액”…‘먹튀’ 울화 달래기?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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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11:45
전년 대비 연봉협상 재원, 올해 15%·내년 6% 증액 약속
내부 신뢰 회복책…비용증가 씁쓸 주주민심엔 “사업적으로 풀겠다”
내부 신뢰 회복책…비용증가 씁쓸 주주민심엔 “사업적으로 풀겠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이사 내정자. 카카오 제공
남궁훈 카카오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가 올해 카카오 임직원의 연봉 총액을 15%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직원 처우가 후한 편인 아이티(IT·정보기술) 업계에서도 이를 두고 ‘드문 인상 폭’이라는 평이 나온다. 최근 임원들의 ‘주식 먹튀(먹고 튀기)’ 사태 등으로 추락한 내부 신뢰를 다지기 위해 카카오가 과감한 당근책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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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직원 달래기가 아니라 개발자가 없서서 그런거 아닐까요???
카카오 같은 이슈 없던 회사들도 지금 개발자들 급여 팍팍 올리고 있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