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멀티가 높다는건.

그만큼 전력관리와 발열관리가 잘되어있다는 의미아닌가요?

그럼 왜 듀얼 쿼드(빅리틀 2+2) 이상의 멀티코어 구성을 하죠? 칩 제조사들이 다들 고객기만을 위한 뻥스펙에 미친건 아닌거같아서 말이죠

멀티코어 의미가 없다는건 아니지만

처음에 4+4코어 빅리틀 나온 목적은 8스레드 작업능력 향상보다는 전력소모 절감이었습니다

싱글코어만이 중요하다면, 전력소모 절감을 위해서도 빅1 + 스몰1 코어 구성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요즈음의 AP 구성은 멀티코어도 중요하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초가 그랬다는건 알죠. 근데 정말 그 외에 효율이 없다시피하면 애플이 미쳤다고 A12랑 싱글코어 별 차이도 안나는 A12X 멀티코어에 그렇게 힘 주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작업이 계속되는 케이스가 더 많은 안드로이드는 뭐 더하지 않을까 싶네요

싱글코어가 중요하면 제조사들도 싱글코어 CPU로 만들겠죠. 듀얼코어 쿼드코어로 만드는게 아니라...

반면 싱글코어가 안중요하면 리틀코어 16개 달고 싱글코어성능 포기하고 전성비만 챙겨서 나오겠죠

4+4 구성이든 1+3+4 구성이든 점점더 빅코어 성능 강화하는 형태로 나오는 이유가 멀티코어 성능뿐만 아니라 싱글코어 성능도 중요해서입니다.

정작 구글 텐서는 스냅엑시의 1빅코어와 달리 2빅코어로 가더군요. 구글은 실사용은 그쪽이 더 좋다고 주장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