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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소듕한말티즈

30년 전 유럽 최강이었는데…우크라 군 몰락이 한국에 준 교훈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0387

 

기사가 약을 좀 친거 같네요 

 

어폐가 있는게 우크라이나가 냉전시절 강력한 군대를 건설한게 아니고 말그대로 소련 시절 우크라이나 주둔 군관구를 그냥 가져왔기 때문에 수치상으로 물자랑 병력이 많은거였고
 
이들은 바르사뱌 조약의 동맹군인 동독 폴란드 체코 헝가리등의 서유럽 진격 1 제파의 기동군이 핵전장 속에서 소멸 되거나 공세종말점에 다다르면 그때 들어가는 후속 소비에트군의 제파 부대였기 때문이 이들에 비해서 수출형 장비도 아니고 정예군 이었지요
 
그것이 유지되도록 기능하는 병참이고 수뇌부가 크레믈린 에서 나오는 것 이었는데 소련해체하에 혼란의 상황에서 덥썩 먹어버린거지 우크라이나 자신의 능력으로 건설한 군대가 아니었단 말이죠
 
무기만 던져주고 유지도 안되고 의지도 없이 스스로 자멸한 월남과 비슷한 케이스 인데 뭔가 전제부터 잘못된게 아닌가
 
그래도 우크라이나는 월남보다도 상황이 좋았습니다
 
옴스크트랜스마쉬가 망하긴 했어도 공장이 우크라이나에 있었기 때문에 T-64, T-80에 대한 생산 및 개량 능력이 있었고 러시아가 애걸복걸 하면서 딜을 칠 정도의 전략무기가 핵 말고도 있었죠. 원잠이라던가 제일 러시아가 달라고 했던 Tu-160 전략폭격기.. 그거마저도 관리를 못해서 몇대는 복원 실패하고 몇대는 엄청난 돈을 들여 복구했지만 ...
 
그외에도 안토노프가 우크라이나에 남아 있었죠.

발사체 기술도 가지고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기술을 암암리에 사 들인게 있다는 소리도 있었고 .. 월남보다 베이스는 좋았지만 그걸 유지하고 나라를 어떻게 방위할것 인가에 대한 계획은 정치적 상황의 불안정으로 지도자들의 관심 밖에서 어설픈 줄다리기 끝에 군사력이 썩어 갔다는게 맞을꺼 같습니다
 
2002년도에 일어난 우크라이나 에어쇼 참사가 그런것에 대한 상징적 사건 이었다고 봅니다
 
기사내 위협의 본질은 의도가 아닌 능력이라는 말과 우크라이나 유로마이단 이후 도네츠크 분쟁을 거치면서 실전감을 통해 싸우는 법을 찾았다는건 동의합니다만.. 우크라이나의 비참한 현실을 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약을 좀 쳤네요
작고소듕한말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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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Hahn
1등 Hahn
2022.02.23. 19:38

나랑 싸우면 득보다 실이 많다는걸 상대가 느낄 때만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고, 동맹이라고 해도 도움에는 대가가 필요한 법이겠죠. 운명의 2ㅏ기결정권울 지키는데 안일했던 대가를 치르는 중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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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소듕한말티즈
글쓴이
작고소듕한말티즈 Hahn 님께
2022.02.23. 20:15

우리보고 시사하는 바가 있으라고 쓴거 같은데 이거 잘못 썻다간 영어의 몸이 되기 때문에 자제해야죠

[작고소듕한말티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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