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패치좀 하고 겨울이라 많이 나아졌는데

작년 여름엔 진짜 심했습니다

s21u 램16기가 절전 두뇌풀가동에 필수앱빼고 백몇십개는 초절전모드 (백그라운드 안돌아감) 해놓고 써도

고사양 게임이 불가능했어요. 자급제에 adb로 기본앱 다 밀어버렸구요

원신, 오딘 하옵에서 10~20프레임대에서 놀았고 원신은 완전최하옵으로 해도 렉이 심하더라구요

하옵에서도 발열이 엄청나게 심해서 케이스 안끼면 몇분만 해도 화상입을 만한 온도였습니다.

전작이 진짜 말도 안되게 쓰레기 제품이라 '안전' 드립 치는건 이해는 가는데

그러면 ap의 전성비를 개선해서 발열을 줄여야지, 왜 신작에다가 gos를 저따구로 거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21 시리즈가 그냥 뿔딱좀 많은 폰으로 기억하시는 것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s21 시리즈는 그냥 뿔딱이 많은게 아니라 진짜 안전(화상)을 위협하는 폰이었다는걸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