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티브북이었나요 거기에 QHD+패널이 들어간적은있는데.. 펜타일이라 망이었죠...

그때는 그래도 랩톱에 힘 좀 실어주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갤럭시라는 브랜드에 숟가락만 얹은 수준이죠.

그때도 그랬는데, 지금은 뭐...

시리즈 9보다 절대적 완성도나 설계는 지금이 낫겠지만 당시 경쟁자나 이런 상대적 기준으론 삼성이나 엘지나 둘 다 아주 별롭니다.

애초에 PC, 랩톱에 본격적으로 몸 담고 있던 기업들은 아니니까요.

자기 주제를 너무 모르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데스크톱 시장이랑 랩톱 시장에서 삼엘 은근히 오래됐어요. 매직스테이션이랑 LG IBM부터 역사 길어요.

애플이 아이폰, 맥북 둘 다 월클인 것처럼, 갤럭시가 월클이니까 삼성 노트북도 월클이야~ 이런 느낌입니다.

그냥 사업부가 오랫동안 있었다 수준이었죠.

그리고 갤럭시에 묻어가는 것도 그걸 노린 거죠. 갤럭시라는 브랜드 자체가 애플 다음으로 잘 나가는 브랜드니까 생태계 구축 겸 구색 갖추기 같은...

그램은 그래도 단점을 개선해나가려는 모습이군요 

최소 제가 바라봤을땐  LG는 전작에서 문제됫던걸 개선 하려는 모습은 보야줍니다.   

초기 그램과 지금을 바라보면 정말 많이 발전했구요.

엘지는... 전작에서 지적당한 부분은 다음작에서 개선하지만..... 딱 거기까지가 한계죠.. 다른 회사들은 이미 해결한 문제들 같은 경우도 직접 지적하는 목소리가 매우 커야만 개선하는 수준이랄까요..

비반사 패널 같은 것만해도... 그램용 포터블 디스플레이에는 넣어주면서 정작 그램엔 안넣어주는 이상한 모양새도 웃기고 말이죠...

쿨링이랑 설계로 엘지가 삼성한테 뭐라 할 입장은 아니예요. 그램보다 훨씬 싼 에이수스 터프 라인업이나 MSI, 레노버 리전 한 번 보세요.

제원이나 설계나 안의 제품들 퀄리티나 말이죠.

특히 배터리고 나발이고 그램 쿨링이나 옵션 장사하는 거 보면 제 기준엔 최악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적었듯이 "LG가 잘하는건 아니지만" 이라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최소 LG는 이전에 문제가 되었던것을 개선 하려는 모습은 보인다는거죠.   절대 LG가 잘한다는것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삼성이랑 엘지는 각 잡고 만들어도 노트북 설계 기술력 자체도 안 좋은 거 같습니다.

아무리 가벼워도 저 배터리 용량이랑 쿨링은 너무한 거 같습니다.

네 기술 자체는.. 솔직이 . 외산이랑 비교하면... 안좋죠... 

그래도 LG는.. 구색 맟추기 라도 하니깐요..  그래서 차라리 Lg가 낮다는겁니다..  둘다 안좋은것 맞습니다만  선택지가 두개뿐 이라면.. 

구색맞추기 라도 하는 LG가 낮다는거죠..

샌디브릿지 시대 때도 제가 직접 조립했어서…

저는 타깃을 떠나서 시리즈 9 때는 그 디자인 뿅 가는 거랑 당시 휴대용 노트북 중에서 전반적인 완성도 생각해서 쿨링 생각 안 하고 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