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치팅이라하기엔 살짝 애매하지않나요

게임 에서만 깎아먹고 다른직업은 원활히 되니...

핸드폰으로 게임만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래도 괘씸하긴 하군요.

스마트폰 성능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보편적인 작업이 게임이라 치팅은 맞죠....

벤치마크 퇴출시켜도 할말없다고 생각해요

원신 제외하고는 스마트폰을 크게 갈구는 게임은 별로 없기도하고, 애초에 모바일에선, 게임유저풀이 적기도하고요. 성능을 극한적으로 쓰는건 영상촬영이랑 렌더링정도일텐데, 여기선 또 제대로 성능을 뽑아주니까 치팅이라 하는건 살짝 오바가 아닌가싶네요.

기덕+겜덕의 교집합에 포함되는분들은 민감한 주제지만, 갤럭시를사용하는 대부분의 유저는 이거의 여집합이기도 하고요.

모바일 게임 유저가 적다는건 공감이 안되네요.

매출로 비교해도 콘솔이랑 pc보다 지금은 모바일이 더 큰걸로 알고있습니다

삼성도 게임을 마케팅포인트로 상당히 강조하지않나요? 

어떤 관점에서 보냐에 따라 다를듯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벤치마크 점수를 보고 기기성능이 이정도다라고 판단하는데(저도 그렇고)

실제 게임에서 벤치마크 점수수준의 성능을 안보여준다하면 저는 치팅이 맞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현생>겜생 이라면(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겠죠) 핸드폰으로는 주로 카메라, sns정도일텐데 여기서는 전혀 치팅이라고할 부분이 없죠.

물론 겜생이 더 크다면 치팅이라고 느낄 수도 있겠네요

이걸 겜생이라고 표현하신다면 딱히 할말이 없군요...선생님의 의견이 그렇다니 알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 시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갈리는 부분이기에 더이상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뭐 무조건 치팅이 아니라고 강요하는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으로 치팅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긴 합니다

가끔 마인크래프트 폰으로 하는데 이럴땐 gos체감이 되지 않다보니 제가 불감인걸수도 있겠군요

음 오목교에서도 게임은 스마트폰의 기능과 성능을 다 끌어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는데 

역시 소비자가 가장 스마트폰의 성능을 끌어내는 작업은 게임이겠죠

게다가 플래그십의 성능은 인스타같은 sns에만 활용하라고 있는것도 아닐거구요 ㅎ

그리고 스마트폰의 성능을 끌어내는 게임을 원신정도로 국한시키시면 안됩니다.

카러플, 쿠키런킹덤, 모바일배그,디모 같은 게임에서도 사례가 정말 많고

하다못해 신데마스같은 옛날에 나온 모바일게임도 해상도를 심각하게 저하시킨다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소비자가 게임을 깊게 파던 안 파던간에 엄연한 치팅이죠.

저는 윗분말대로 관점에따라서 치팅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 주관적인 영역이라고 생각되네요

비율로만 따지면 성능제한을 안거는 카메라나, sns의 사용률이 더 높지만 게임성능을 중시하는분들은 치팅이라고 느끼는거고, 일상적으로만 사용한다면 치팅이라고 느낄만한 일이 거의없기도하고요

이제 치팅맞나요?

예~축하드려욥!

꺼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