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연락두절…"2배값 달라"는 미중 배짱에 맘급한 삼성
- 민초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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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23:5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반도체 핵심소재 공급망 차질 조짐이 불거지면서 국내 반도체업계가 마음을 졸이고 있다. 전쟁 자체도 문제지만 서방국가 주도로 러시아 제재가 시작되면서 물류 피해가 더 심해지는 분위기다. 대체 물량을 구하더라도 이미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비용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네온·크립톤·제논 등 반도체 핵심소재를 국내 업계에 공급해오던 우크라이나 업체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국내 소재업체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크라이나 업체에 접촉을 시도하고 있지만 대부분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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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메모리에서 대체 기업이 없는 수준이라 생산 차질로 반도체 가격 오르면 오히려 개이득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