옙 미니 LED 들어가기 전 모델인 아이패드 프로 12.9 4세대입니다.

설계 능력이 안되면 삼성처럼 애플펜슬 충전부를 뒤에 놓던지 하지 참..

제가 막 쓰려고 애플케어 들긴 했는데 휘는 건 좀 너무하네요

보통 집에서만 케이스 필름 없이 뒹굴뒹굴할 때 쓰던 놈입니다..

한 달에 얘 갖고 나가는 빈도가 2-3번 될까말까 한데 이러면..

옙 2020년 12월인가에 가입해서 뭐 대충 쓰다가 파손되면 쓰든지 해야겠네요

알루미늄 강성이 좀.... 그리고 저기 애플팬슬 충전하는 부분쪽이 취약하다고 하더군요.

아 그렇군요 아무리그래도 저게 저렇게ㅋㅋㅋㅋㅋㅋ대놓고 휘기도 하나보네요....

구조적으로 휨을 막기 위한 설계가 전혀 안돼있습니다

각진 형태 이전 아이패드는 형상 자체도 휨 방지에 그나마 유리했고 애플펜슬 충전부도 없어서 좀 덜했는데 바뀐 뒤로는 휨 인증 잊을만하면 올라옵니다.

내부 기판 설계만 예쁘면 뭐해요. 눈에 보이지도 않는 거 칠해봤자 아무 의미도 없는데

제거는 애플펜슬이 좀 튀더라구요

휘기 전후로 차이가 생긴건가요?

근데 객관적 수치 비교는 아니라 심증입니다 ㅠㅠㅠ

갤럭시 탭 시리즈가 전반적으로 휨 설계에는 아이패드보다 훨씬 낫긴 한데 그럼에도 물리적인 크기는 이길 수가 없는 지라 약간 걱정되기는 하네요

아예 안휘진 않겠지만 이미 탭S7시절부터 아이패드보다 훨씬 튼튼했고

이번에 강도 개선 또 했다니 아이패드만큼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강성이 그래도 좀 나아진 아머 알루미늄을 써서 괜찮지 않을까요?

진짜 손으로 좀만 휘면 파직할 것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