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요즘 카메라가 비싸다는 어디갔죠

사진을 찍는 행위에 취미가 있는거 아니면 불필요하죠

-이 글의 리빙포인트

어디 놀러 나가서 놀기도 바쁜데

어디 놀러 나가서 놀기도 바쁜데

어디 놀러 나가서 놀기도 바쁜데

식당이나 카페가서 

이곳 저곳도 찍고

나온 음식도 찍고

가볍게, 부담없이 찍기에는

폰카만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퀄리티를 어디까지 받아들이느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전 가끔 TV로까지 여행갔을 때 찍은 사진 돌려보는 수준이라....

본문 내용 이외에도 구글 포토 동기화 시키면 그렇게 편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DR 따지면 폰카가 나아요.

저도 그런 귀찮음+그래도 하이엔드는 폰이 못 따라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RX100 갔다가 컴퓨테이셔널 포토그래피 도입 이후로 폰카가 일취월장해서 처분하고 아이폰으로 통일했네요.

풀프레임에 대한 환상은 여전히 있지만 좀 여유가 생긴다면 모를까 그 전까진 폰카로 만족할 것 같습니다.

작년말에 홧김에 A7R3 지르고 나서 굴려먹고있는데 투자금이 커서 더 좋다고 세뇌중입니다 ㅎㅎ 사실 똥손이라 아직 실력이 못 받쳐주네요

저도 미러리스 가지고있긴 한데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평소에는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요.

일상 사진을 찍는데는 노트9 카메라로도 충분하더라구요.

한번 귀차니즘오면 장비 다 팔게되더라구요 

저는 손맛 때문에 카메라 씁니다. 오로지 사진에 집중 할 수 있어서 출사 나갈 때 미러리스랑 렌즈 2개 챙겨 나가요 휴대폰 카메라는 순간을 저장하기 위한 용도 or 카메라를 않가지고 있을 때 사진 찍고 싶을 때 쓰는 대체품 그 이상도 아닙니다.

소니 a7m4 + 여러 렌즈들 사용하고 있는데 아마 모바일폰들에서 듀얼 센서? 같은 기술 들어갈 수 있는 s24 이후부터는 폰카로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물론 풀프레임 사진기 + 망원렌즈 같은 조합은 정말 좋긴 하지만 비용이 ㅎㄷㄷ해서...

예전에는 dslr 따로 들고다닐만큼 차이가 컸는데 요즘은 보급형도 서너개씩 박고 나오는 판이니 진짜 메리트가 많이 줄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