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건 공감합니다,, 배터리 차이도 별로 안 나면서 뭐하는 짓인지....

게임 말고는 성능 제한 없앨 수 있던 거 아닌가요?

그런지 확실치가 않으니.. 앱 구동상 의심이 가긴하구요

그러게요.. 저는 일단 그렇다는 가정 하에 글을 작성하긴 했지만, 만약 '최고'로 두어도 성능 제한이 있다면 깊게 사과드리며 비판에 적극 가담합니다. 😇

갤럭시도 평상시에는 어느 정도 성능을 제한하되, 최대 성능을 요하는 순간에는 리소스를 아낌 없이 쓸 수 있게 잘 튜닝했으면 좋겠네요. 애플처럼 모든 것을 직접 설계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이런 부분에서 너무 아쉽습니다.

그런 접근은 오히려 커널 쪽으로 넣었으면 더 쉬웠을 겁니다.

왜냐하면 커널은 구글에서 만드는게 아니라... 리눅스 커널을 삼성에서 만들고 거기서 구글 안드로이드를 실행하는거거든요.

오히려 커널에 넣었으면 AP 성능에 관해서는 모든 권한을 갖고 있는거거든요... 

하드웨어 설계는 AP가 화룡이라 어쩔 수 없는거지만, 소프트웨어쪽은 아쉽습니다.ㅜㅜ

말씀을 듣고 생각해 보니 결국 인력 부족과 다모델 생산에서 오는 태생적 문제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커널단에서의 설계는 결국 기종별로 세심하게 들어가줘야 할 텐데, 지금 같은 다모델 상황에서는 GOS 같은 걸로 한 방에 퉁치는 게 인력도 덜 쓰이고 손쉬울 테니까요..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그러게요.. 이번에 게임에서도 성능 제한을 푼다고 하니까 한 번 봐야겠네요. 설마 진짜 S22에서만 푸는 건 아니겠지요;;

그쵸, 저도 마지막 줄에 말씀드렸듯이 게임에서 제한을 건 건 문제라고 생각해요. 일반앱은 성능 제한을 풀 수 있으니 '왜 기본값이 제한이냐'의 문제로 넘어가서 더 이야기해야 할 것 같네요.

애초에 그냥 이번 GOS는 사기극이라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