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아닐거 같은데요...너무 행복회로 아닌지?

노트7때는 적절하고 빠른 대처가 있어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그런 빠르고 적절한 대처가 있다면 그럴거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글쎄요...

비교되는 노트7도 그렇고 당장의 그 세대 판매에 있어서는 엄청난 걸림돌이 되긴 할겁니다. 

최소한 s22가 글로벌 판매는 된상태였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아직 예얃 받고 있는 단계에서 이정도로 터졌으니 모르긴 몰라도 골머리 꽤나 썩을거에요.

물론 미코희망발 폴드4 플립4 쪽이 나오고 GOS 문제 없고 내년 폰들 잘 나오면 물흘러가듯 잊혀지겠지만... 당장 s22가 ㅋㅋ

출시초기라 문제긴한데 어차피 다음세대나오면 잘 팔릴거 같아요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는 젊은 세대에게 벤치도 못돌리는 폰 꼬리표 붙어서 브랜드가치가 점점 내려갈 텐데(이미 온갖 커뮤에서 조리돌림 당하면서 많이 구겼지만요) 장기화될수록 손해라고 봅니다. 당장 폴드4때까지 안고쳐 놓으면 벤치얘기밖에 안나올걸요?

노트7 그때는 초기대응 제외하면 굉장히 민첩하게 움직인 케이스였는데

이번엔 솔직히 GOS 해제후 테스트 진행하고 소프트웨어배포까지 시간 걸리는거 감안하더라도 너무 느리고.. 성의없는 1차 입장부터 석연찮은부분이 많은 2차 해명까지.. 그리고 퇴출후 유튜버들 다룰꺼까지 생각하면 ㅋㅋ

안타깝게도 이건 종합적인 대응 실패라고 봅니다. 초대기업답지않은 대처

오트7은 칼같은 대쳐가.. 지금은... 스스로 불을끌 생각은 안하고

불을더 키울생각만 하고 있어서...

가능은 할거 같아요. 근데 그때랑은 상황이 좀 달라요. 지금처럼 아이폰과 성능차이가 나지도 않았고 지금처럼 이 삼십대의 아이폰 점유율이 높지도 않았어요. 이런 이슈를 민감하게 받아드리고 기기를 좀 더 빡세게 쓰는 이 삼십대의 아이폰 이주가 활발할 것 같습니다. 점점 갤럭시는 아재폰 이미지가 굳혀지겠구요

별로 그렇게 생각되진 않네요

지금같은 화력이 계속 이어지진 않겠죠

하지만 나중에도 폰 얘기하다보면 갤럭시 주작얘기가 가불기처럼 나올게 뻔한데요

IT 커뮤니티들에선 특히요

원플도 요새는 잠깐 언급되는 수준 아닌가요.

해외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ㅎㅎ

노트7도 그 이후로는 잘 언급안됐죠.

근데 한 번 떠나면 돌아올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대처 방향도 잘못됬고 속도도 너무 느립니다

배터리게이트도 한참 잊혀졌는데요 뭐

어차피 변화가 빨라서 나름 잠깐이긴 할거같네요.

대응안해도 일반사용자한테는 잊혀지겠죠. 하지만 일반사용자가 아닌 유저들한테 쌓인 업보스택이 정말 많은데 어디까지 견뎌줄까요...

희망사항을 말씀하시는 것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