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블린 핫하죠. 성 재블린이라고 부를 정도로 말이죠.

서방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바뀌어는지 대략적으로 적었습니다.

1. 피탐 억제, 자신의 위치를 노출시키지 않는다

실제 전차는 피탐을 최대한 억제하려고 합니다

물론 레오파르트1 때 처럼 극단적 기동성이 아닌

적당한 생존성을 가지면서 피탐을 줄이려고 하는거지요

더불어 전차에 씌우는 광학 위장으로 열 감시에도 걸리지 않아 조준을 최대한 당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실제 MGS 위장 시스템을 적용한 전차(2)와 그렇지 않은 전차(1)입니다

2. 소프트킬, 하드킬 APS 시스템

탑어택의 원조 미국에서도 논의되었던 것이 APS입니다

재블린 이전 전차의 큰 적이라 하면 공격헬기였지요

러시아의 비키르, 미국의 헬파이어 모두 전차의 상부를 노리는 탑어택 공격이 가능하지요

그렇기에 자신이 조준당하는지, 미사일이 접근하는지가 중요해져

레이더와 광학추적 장치 등 다양한 센서를 넣게 되었습니다

일단 자기가 노려진다면 경고음으로 도주하거나 연막을 뿌려 조준을 막도록 유도합니다

물론... 현용 전차도 개수해서 넣을 수 있지만

시스템 무게가 무게인터라 포탑을 개량해서 새로 만들어야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제 신형 전차들은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만들고 있지요

3. 먼저 보고 먼저 쏜다

전차장의 임무가 중요해지고 전차장의 시야가 넓어지도록 광학센서도 나날이 좋아지고 있지요

그래서 먼저 멀리서 보고 쏘는게 중요해졌습니다

이것도 다 돈이고 기술력인지라 러시아도 한계점이 많지요

실제 APS 개발 시초는 러시아가 맞지만... 돈이 돈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