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GOS 논란' 불지핀 게이머들…시작은 '중국산 게임'이었다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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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08:36
'성능'에 진심인 게이머들…'갤럭시S22' 성능 제한에 뿔났다
스마트폰 평가 기준은 中게임 '원신'…"언제 이렇게 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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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 S22'에서 발생한 'GOS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삼성전자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예고했고, 공정거래위원회도 과장 광고에 대한 조사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게임최적화서비스' GOS(Game Optimizing Service)는 이용자가 고사양 게임을 이용할 때 발열을 막기 위해 그래픽 등의 성능을 낮추는 기능이다. 논란은 삼성전자가 GOS 기능을 '선택'에서 '의무'로 바꾸면서 시작됐다. 삼성 측은 "발열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 차원이다"는 입장이지만 이용자들은 "속도 제한 걸린 스포츠카를 구매했다"며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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