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율도 결국 임의로 정해진 기준에 따라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두 가지 경우 모두 적용이 된다고 생각되네요.

그 수율=오버마진 뭐 이정도같아요

맞읍니다

보통 뿔딱이라고 하죠ㅎㅎㅎ

오버클럭킹 할 때 그렇게 말하곤 했던 거 같네요

업계에서 수율이랑 IT커뮤의 수율이랑 동음이의어 정도로 인식하시는게 좋을거 같긴 합니다

그렇기야 한데 대게 먹을때도 살이 얼마나 찼냐에 따라서 수율을 논하니 이젠 얼마나 좋냐 나쁘냐를 뜻하는 용어가 되어버린거 같네요 ㅋㅋㅋ

제경우에는 적당히 넘어 갈 줄 아는 것도 인생 편하게 사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it커뮤에서 쓰는 수율은 그냥 뿔딱이냐 아니냐 이정도로 생각하는게 편할거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수율이 그런 의미로 변해버린 거같아요ㅋㅋㅋ

틀린 말 맞아요.

컴퓨터 오버 시절부터 뿔딱갖고 수율 나쁘다 그러고 전반적으로 오버 잘 되면 수율좋다고 그랬습니다.

그거 그대로 이어지는건데 틀린 말이지요.

사실 수율이라고 하기 어렵고, 냉정하게 보면 전성비 차이라고 봐야죠.

같은 클럭에서 발열이 있고 없고, 또 그에 따른 쓰로들링 차이기 때문에,

전성비가 얼마냐에 따라서 나뉘는거라고 봐야겠죠.

수율이 엄청 낮으니까 양품 기준 낮춰서 편차가 심해진거라 맞아요

pc부품들 예전엔 수율차이 때문에 성능 차이난다고 생산 국가 주차도 보고 그랬잖아요 그게 그대로 이어져온거라 딱히 이상하다 생각은 안드네요

경로 의존성이라고 하던가요? 그냥 여태 쭉 써왔으니 쓰는거죠ㅋㅋ

삼성이 gos에 벤치마크를 제외하는 기만을 저지르지 않았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소비자는 스냅드래곤 gen 1의 벤치마크 수준의 성능을 기대하고 구매했는데 그런 입장에서 '제대로 된 클럭이 나오고 정상적인 제품'이 아니죠.

그런 의미에서 기존 IT 커뮤니티의 '오버클럭 수율'과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저 단어의 오용의 핵심은 페이퍼 스펙이 나오는데도 뿔딱이라고 칭하는 여부인데 갤럭시는 그렇다고 보기 어려우니까요.

예를 들어 아이폰 13 프로가 꼭 긱벤치 5000을 찍지 않아도 괜찮지만 벤치마크 치팅을 했고 실제로는 3500점이 나오는 기기가 태반이면 문제가 있겠죠.